그런데 일반 다이버가 할수 있는일이 아닐듯

물놀이 정도로 하는 분은 가서 짐이 될테고
정말 잘하시는 분이나
장비를 제대로 갖추신 분들이 필요하겠죠

저쪽이면 물이 탁하고 조류가 세서 구조작업도 만만치 않을거예요..그나마 파도는 잔잔한편이라 다행이네요

무엇보다 조류가 심하고 시야가 거의 제로인 상황은 구조 전문가라해도

쉽지 않은 상황이죠

유속의 흐름이나 시야 둘중에 하나만 확보되도 지금보단 나아질텐데요

전문가들도 나와서 얘기하지만, 지금 침몰된 배에 구조가 가능할 정도의 시간을 갖고 충분한 수압을 견디면서 지속적으로 활동이 가능하려면 일반적인 개인장비로는 불가능하다고 하고, 해군의 전문적인 장비정도라야 가능하다는데, 오히려 그러한 작업에 방해만 되지 않을까 우려스렵습니다. 그리고, 자칫 그런 민간 지원자들 중에 혹시나 사상자가 발생한다면 그것도 큰 문제가 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충분한 능력이 되는 장비와 인력이 집중적으로 구조활동하고 거기에 최대한 지원을 하는게 가장 최선이라 봅니다.

다이버 자격증있다고 가능한게 아니라 어느정도 작전이라든지 구조작업 수색작업  하신분들일겁니다....아마 대부분 udt나 해병대 수색대대 소방원같은  출신분들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