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엔 차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이런 대형사건이 터지면 들었던 생각인데요.
다수의 사망은 관심을 많이 받지만
소수의 사망은 관심을 덜 받는 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수의 목숨과 소수의 목숨은 결국 차이가 있는 걸까요?
분명 인재이고 저도 안타깝고 실종자들 부모님 생각하면 속상하고 하지만
이 사고에 몰입하다가고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억울하게 죽어가고 있는 사람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들면
뭔가 제 자신에게서 아이러니함이 느껴지네요....분명 슬프고 비극적인 것이 맞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