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200억
은행 담보로 빚 120억
청해진 운수사업은 대형운수사업이 아닌 중소기업
그로 인해 좋은 항로는 전부 선점당한 상태이고
무리한 항로를 뚫어 운행하려하다보니 난코스밖에 없는 상태.
즉, 그 난코스 운행을 하기 위해 그에 걸맞는 비~싼 선박 구매.
그렇다보니 재정적으로 가뜩이나 힘들어지는 상태.
그 재정을 메우려다보니
무리한 항해 빈번히 강행, 그리고 무리한 항로 등등
언제든 사고의 위험성을 떠안고 있던 청해진운수
결국, 무리한 사업으로 인한 인사사고
사업주의 무리수 > 그로 인한 노동력 저질화 > 사고발생위험 증가
가장 죽일놈은 선장이지만
이 사업주의 경우는 법적으로는 형벌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미약함.
하지만, 도의적인 책임은 그 누구보다도 많이 가져야한다는 것.
대국민사과 인터뷰에서 진심으로 사죄하는 모습이 보이긴 하지만....
이미 물은 엎질러졌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