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중계로 봤는데
팽목항을 직접 갔습니다.
갔는데 가족들은 내 새끼 좀 살려달라고라고 하시면서 바다앞에서 다 울고계시고요.
조명탄 하나도 없고요.
수색하는 배도 사람도 없습니다.
........?
후;
지금 팽목항 갔는데 이꼴이라서 녹화하고 그 녹화한걸 진도체육관에 가족분들에게 보여주신다고 합니다.
지금 체육관으로 이동중이고요.
..보시면 얼마나 울분을 토해내실까요...화면만 보고있는 저도 이렇게 열이나고 화가 날 지경인데;;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뉴스에서 3층에 진입했다는등.. 다 못 믿겠네요.
보면서 있는욕 없는욕 다했습니다. 정부 욕을 안 할 수가 없어요 보시면 정말
오늘도 밤에 잠 못자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