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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7 20:44
섬노예 사건은 진짜 지역감정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경악하고 바라봐야하는 것입니다.
 글쓴이 : 섹시보이
조회 : 1,161  

 
 섬노예 사건은 현대판 노예사건으로 정말로 안타까운 사건 아니..
 
 인륜적으로 도저희 용납이 안되는 사건입니다.
 
 이건 정치적으로 몰고 가고 지역감정으로 몰고가서 볼것이아닌..
 
 사건으로서 정의로서 없에야할 우리 사회의 곪은 부분입니다.
 
 이게 전라도에서 일어나든 경상도에서 일어나든 우리나라 수사력을 모두 동원해서
 
 이러한 현대판 노예매매 인신매매현장들을 적발하고
 
 인신매매범들을 소탕하는 작전을 펼쳐야합니다.
 
 온 국민이 뜻을 모아 인신매매하는 범죄집단들과의 전쟁을 선포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동서로 나뉘어 서로 잡음하기 보다는 사건을 보다 면밀히 관찰해서
 
 유사사건 및 지금 안보이는곳에서 일어나는일들을 찾아야 할겁니다.
 
 이번 우체통을 이용한 탈출사건을 계기로.. 다른섬에 우체통이 모두 사라져서..
 
 다른 노예들의 탈출기회가 아예 막혀버리진 않을지 정말 걱정도되네요..
 
 이상입니다. 우리모두 !! 오늘날 일어나는 이일에서 눈을 때지말고..
 
 다음에 내가 재수없으면 그런데 잡혀갈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불한당 잡는것에 힘을 보탭시다.
 
 민주시민이 해야할 것은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할 수 있도록 공권력에 여론을 모아주는것이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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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14-02-07 20:49
   
이 사건이야기한다고 지역감정을 조장한다는게 말이안되는게....
왜...유독' 그 지역'에 대해서만 과민반응들을 하는지..
단지 범죄에대해 이야기 하고 있을 뿐인데 말이죠.
     
씹덕후후후 14-02-07 20:51
   
그걸 이용해서 지역감정을 유발한다거나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아마 한동안은 네이버 댓글보면 섬 노예 이런거 많을 껍니다. ㅋㅋㅋㅋ

제 예상이지만
     
섹시보이 14-02-07 20:52
   
아니왜.. 전라도를 전라도라하고 경상도를 경상도라 하는데.. 그게 지역감정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서울에서 사건 터지면 서울 어디지역에서 사건터졋다고 하지.. S지역에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안하잖아요...

아무튼 이 사건은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고..

이런 피해자들 엄청많을거니까.. 우리 사회가 나서서 그들을 구출해야할것같습니다.

혹시.. 아나요... 경찰들 나선다고 강제노역하시는 분들.. 차가운 바다속에 수장당할지... ㅠㅠ;;

아휴... 너무 안타깝네요 남일같지 않아서..ㅠㅠㅠ
노트패드 14-02-07 20:51
   
10년전에 TV에서 그 지역과 이 이야기가 이슈화 되었고.
2004년에도 그 지역과 엮어서 그랬고,
2011년에도 그 지역 노예 신문 기사가 났었고,
2012년에도 났었고.
솔직히 뭐... 다음 10년 뒤에도 똑같을 것 같음.
완전히 그 지역은 경찰과 그쪽 지역 사람들과 법이란걸 완전히 잊어버리고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 같음.

이런 말을 하면 안되겠으나... 소원인건 이게 세계적으로 이슈화는 안되었으면 좋겠네요.
교민들도 그리 생각하겠지만 정말 쪽팔린 일이니까요.
한국인들을 나치나 몇백년전의 야만적인 노예사냥꾼으로 바라볼지 상당히 두렵네요.
     
섹시보이 14-02-07 20:54
   
부끄러운 부분을 들춰내지 않고 감추기만 한다면..


그로인해 피해 받는 사람들의 인권은 어떻게 보장하게 될까요..


그 옛날 우리나라 독재정권 때도 그랬듯이.. 이 사건은 국제 이슈화 되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국제적으로 부끄러워야 정부에서 작정하고 소탕하죠.

이건 해적보다 더 악질입니다.
          
노트패드 14-02-07 20:55
   
당연히 없애야지요.
그런 비밀들이 영원히 안밝혀지는건 말이 안되는거구요.
단지, 한국 안에서만 조용히 처리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조금은 이기적인 생각이죠.

여기선,
저런 반인륜적이고 야만적인 행동보다,
차라리 다른 사람들에게 총기난사를 하는게 오히려 덜 욕을 먹을겁니다.

저게 10년이 지나도록 아직 처리가 안되었다는데 굉장히 부끄러워하고, 역겨움을 느껴야 정상입니다.
그래야 사람이구요. 아니면 말이나 소랑 다를바가 없습니다.
KingKong 14-02-07 20:53
   
30년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주기적으로
터지던 사건인데 여전히 해결은 안되고있지요

정말 걱정이 된다면
청와대 신문고에 꾸준히  올리는게
여기 글올리는 거보다 효과가 크고 빠를겁니다.
오리아나 14-02-07 20:54
   
이런 말도 잇지 않았나요??

너 잘못하다간.. 섬으로 끌려간다.. 너 잘못하다간 잡혀서 배탄다.. 뭐 이런유의 말들이.ㅋ
외딴섬이라던지.. 어디던.. 사람의 왕래가 적은곳에선 때론 무법이 될수 있기에.
     
섹시보이 14-02-07 20:57
   
한 민족끼리 서로를 불신하게 되는 사회가 된다면..

그얼마나 슬플까요..

필리핀이랑 대한민국이랑 다를게 없네요.. 생각해보면..

선진국으로 가려면 치안을 강화해야합니다.

보편적인 인권을 보장받는 나라 그게 선진국입니다.
          
오리아나 14-02-07 21:00
   
그렇죠.. 아무리 멀리 떨어진 섬이라고 법이 제대로 적용만 된다면..
저런 일들.. 그러니깐.. 섬노예사건같은건 없어질것인데.
마치 서부시대 영화에서나 나오듯이... 법이 제대로 통용되지 않는 그런 장소를 보는 느낌.
주말엔야구 14-02-07 20:55
   
전라도든 뭐든 상대방이 듣기싫어하면 안하면 되는겁니다
당신이 그런 뜻으로 말한게 아니라도 상대방이 그렇게 받아드린다면 하지 말아야죠
말이라는게 어려운것이 당신이 그런뜻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에겐 상처가 될 수 있고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그럼 당신이 했던 말중에 어느 부분이 어떻게 잘못 전달 됐는지를 생각해야지 단어 하나만을 가지고 상대방이 받아드리지 못한다고 타박하는건 잘못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상대가 기분나쁘다는데 계속 이야기 하는것도 예의는 아닌거 같은데요?
     
섹시보이 14-02-07 20:57
   
누구한테 이야기하시는건가요?

;;;

무슨말인지 모르겟네요.. 제가 머라했나요?

그런 공격식 어조는.. 좀 피해주세요..

그리고 저 당신아닙니다..;; 초면에 왜 당신이라고 하시나요?

무언가 저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으신거같은데.. 논지를 정확하게 말씀해주세요..
     
KingKong 14-02-07 21:01
   
글 내용은 범죄를 규탄하자인데
전라도는 또 왜 들먹이시는지..참
yan1 14-02-07 21:00
   
전라도는 동향사람에 의한 타 지역 사람에 대한 범죄를 암묵적으로 용인하는

지역 전체가 거대한 카르텔이죠

아무리 여기서 떠들어봤자 그쪽 지역 사람들은 절대로 안 바뀝니다

괜히 독립시키자는 말까지 나오는 게 아니죠
백발마귀 14-02-07 21:01
   
섬이 많은 지역이니 섬노예가 다른 지역에서는 존재하기 힘들듯
치킨추노 14-02-07 21:36
   
단순히 사건에 대해서 얘기 했다고 해서 그것이 지역비하로 되지는 않습니다 .. 댓글에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분란 종자들이있습니다.. 이런 사람들때문에 지역비하하네 어쩌네 말이 나오는거죠.. 특정 지역의 특정 사건으로 그지역 전체를 싸잡아서 비난하는 극우나 극좌들의 전형적인 수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