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하나만 말할께요.
갤럭시탭과 아이패드간 미국 법정 싸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판사가 삼성측 변호사에게 갤럭시탭을 들어보이며 '이게 아이패드냐? 갤럭시 탭이냐?'
라고 묻자 삼성측 변호사는 '여기서 봐서는 잘 모르겠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자기네 제품 분간도 못할 정도인데 무슨 말을 더 해야 할까요...
네 가능하죠. 과연 삼성표 os가 나올까요. 근데 남들 할때 왜 못했을까요?
이미 엠베이드가 뜰거라고 십여년 이전 부터 필부인 나도 알고 있었고
아이팟을 필두로 안드로이드 개발 및 테스트 소스가 돌아 다닐때
아주 극 초반 시점에 이 필부인 나도 주유소 알바할때 쉽게 접할수 있었는데.
왜 안했을까요?
os가 점거당한 시점에서 이 시장은 힘들게됐죠. 획기적인 다른게 없는 이상은.
못봐서 못했고 점거당해서 못하는거죠. 한마디로 말하면 발린거죠.
양놈들이 '니넨 기계나 만들어대라. ㅋㅋㅋ' 이래도 할말 없는 상황.
그게 넥서스원 이야기 같은데. 이미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소유한 이후 이야기 아닌가요.
테스트 폰을 삼성에다가 맡기려다가. 삼성이 웨이브로 밀고 싶어서 안 맡았는데.
htc가 맡고 넥원이 뜨니까. 다시 삼성이 가져갔던것이고. 나중에 인기가 없어지자.
엘지가 하는거 같은데.
하여튼 삼성이 병크짓 한거임..
아이리버 미국시장에서 사장시킨다고 애플에 플래시메모리 후려쳐서 공급하고 아이리버는 삼성이랑 독점 계약시 정가 안 정해서 높게 받아먹고.. 아이리버는 소리바다랑 협의해서 아이튠즈같은 시스템 만들라다가 결국 삼성의 중소기업 죽이기로 사업부진으로 점점 쇠락하고
애플은 삼성이 껌값에 팔던거 창고에 쌓아두고 이걸로 뭐할까 하다가 "아이팟 내놓죠 ㅋ" 대박터트리고 아이리버 더망하고 애플은 수익으로 한술더떠서 아이튠즈 아이팟터치 아이폰 내놓고 지금 현상태로 온거죠..
삼성에서 애플이 막크자 좀 조져야겠다 했는데 애플은 그걸 역이용해서 하청업체로 만들려고 하는가고 그 전쟁중인겁니다.
지금 일본 도시바나 샤프는 하텅업체로 전락했고 삼성은 아직 자체적으로 잘나가기도하고 규모도 커서 일본이나 대만처럼 쉽게 당하진 않겠지만 애플이 너무 쎄진건 사실입니다.
애플이 가지고 있는 MP3 플레이에 관한 특허도 사실 우리나라겁니다.
우리나라 벤쳐 회사인 디지털 캐스트가 세계 최초로 만들고 등록한 특허죠.
그런데 삼성의 원가 이하 납품 요구에 미국 다이아몬드사에 팔려 나갔고
다이아몬드사는 리오라는 시리즈를 만들어 한 시대를 풍미하고 그게 다시
애플에 팔려 지금의 아이팟이 나오게 된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