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아줌마가 겪은 실화인데...
오래전 봉고가 한참 많을때..동네사람 태워주기 운동같은게 잠깐 유행하며 교회가거나 하면 막 태워다줌.
교회 가면서..아 누가 좀 태워다 주는 사람 없나 하고 다리아파 걷는데
봉고가 딱 서더니 문이 활짝 열리며 "타세요" 하길래.
아 교회 사람인가보다 하고 반가워서 타려다 기운이 이상해서 안타니..
" 에~이 ㅅㅂ년 의심도 되게 많네" 하면서 가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