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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8 00:01
섬노예 사건 같은거 보면
 글쓴이 : 다다다다다
조회 : 530  

 
생각이 드는게 다같이 사는 세상이지만 사람마다 전혀 다른 세상을 살고 있다는 거.
 
그래서 사람마다 생각도 다르고 오해도 생기고. 가치관이 전혀 달라서 서로 이해를 못 하고.
 
과연 우리는 얼마나 평균에 근접하게 살고 있을 지 생각하게 하네요.
 
사람마다 인생의 굴곡에 차이가 있다던데 대부분이 평평하거나 약간 경사진 반면 롤러코스터 타듯 사는 사람도 있을거 같고.
 
마치 로또에 당첨되기 전후의 인생을 보면 극과 극이듯이.
 
섬노예 사건말고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고 있을지 참 세상을 알다가도 모르겠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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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빈롬멜 14-02-08 00:02
   
심각한건 섬노예 사건은 우리도 충분히 피해자가 될수 있는겁니다. 저번에 대학생 한명 납치당하고 전라도 인근섬에서 바다에 변사체로 발견됬습니다. 얼굴이 뜯긴 상태로요. 그당시 부모들은 오열했고요.
     
다다다다다 14-02-08 00:04
   
생각하기도 싫네요...ㄱ-
     
Hiryu 14-02-08 00:04
   
얼굴은 물고기가 뜯었겠죠? 암튼 이번엔 제발 후지부지 넘어가지 말고 관련자들이

80대 할배든 산송장이든 모두 잡아 탄광촌 공노비를 만들어야함
          
에르빈롬멜 14-02-08 00:05
   
얼굴은 물고기가 뜯은게 아니라 칼같은걸로 뜯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원을 알수 없게 하기 위해서요.
               
Hiryu 14-02-08 00:06
   
헐... 시체훼손까지... 경악할 노릇이군요....
씹덕후후후 14-02-08 00:03
   
사랑과전쟁이 대부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다고 하죠 ㄷㄷ
     
다다다다다 14-02-08 00:05
   
알고보면 현실이 드라마보다 더 막장(?)
지피 14-02-08 00:08
   
달라도 너무 다르죠.. 전 우리 옆집에서 그런 일이 있다면 바로 신고할겁니다. 아니 먼저 뛰어 가서 멱살 잡을지도.... 이게 정상 아닌가요? 이해가 안가요 그기가 한국인지..
     
다다다다다 14-02-08 00:11
   
현실이 생각과 다를 수 있다는 건 알지만 때로는 생각 이상이라는... 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