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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0 11:42
친구 구하려 다시 객실로… 학생증 꼭 쥔 상태로 발견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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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학생 중 구조된 A양은 “당시 학생들을 인솔하는 어른도 없었고 어떤 아저씨는 힘이 약한 여학생들을 손으로 밀치며 먼저 나가기까지 했다”고 말했다(MBN 4/18일 보도)”

李씨와 일부 선원들이 어린 학생들을 일부러 죽도록 방치해 놨는지, 심지어 밀치며 살아난 것인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살려 달라’ 부르짖는 아이들, 울부짖는 어린 학생들을 “안심하라”는 방송으로 묶어두고 달아난 것은 사실이다.

같은 시각 단원고 2학년 김주아(17)양은 친구들의 비명을 외면할 수 없어서 배 밖으로 탈출한 뒤 다시 객실로 뛰어들었다. “위험한데 어딜가냐”는 또 다른 친구의 손도 뿌리쳤다. 金양은 끝내 돌아 나오지 못했다.

선장 李씨 등의 행태는 단순한 윤리의식, 직업정신 이전에 인간 이하다. “혐의를 인정하는 부분도 있고”“내 잘못도 있었지만” 이란 말도 헛소리(머니투데이 인터뷰)다. 사람에 대한 마지막 기대를 부순다.


http://news.nate.com/view/20140419n13154



이런 착한아이들은 그만데려가시고


벌레들이나데려가세요..ㅠㅠ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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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14-04-20 11:44
   
아........
호날두두 14-04-20 11:45
   
하아 마음아프네요..선장 및 나머지 선원 17명은 진짜 찢어죽일 놈들이네요...
붉은밤 14-04-20 11:46
   
ㅠ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PKbong 14-04-20 11:47
   
정말 대한민국에 필요한 사람들은 전부...
싱끌레어 14-04-20 11:47
   
시간이 지나도 먹먹해지는 사연은 계속 나오는군요...
좋은 곳으로 가길 빕니다...
호빵군 14-04-20 11:53
   
부디 맘편히 쉬었으면 좋겠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질질이 14-04-20 11:58
   
저마다 다 가슴아픈 사연이겟지요 ㅠㅠ
선장이란 넘은 ..
로마전쟁 14-04-20 12:34
   
아 진짜 착한사람 그만 데려가시고 일베충이나 데려가세요. 슬프다. 왜 착한사람들이 먼저떠나는가? 신이 있다면 정말 착한사람부터 먼저 곁에 두고 싶어 하나보다 라는 생각밖엔 안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