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와서 처음에 가장 당황했던것, 길가다가 어깨를 부딪혀서 쳐다보니,
그 사람이 무섭게 째려보더라는 것,,
한국의 병원 응급실에서,
심근경색이 의심되는 등의 중환자가 응급실로 급히 들어올때,
일부 보호자에게 멱살을 안 잡히는 방법,
보호자들보다 더 난리친다. 고함지르고, 호들갑을 먼저 뜬다.
의사가 침착하게 대응하면 나중 멱살잡히고 문제 생긴다.
의사가 먼저 소리 지르고 난리쳐야 그냥 넘어간다.
그리고, 술먹은 환자가 칼부림 난동치면,
무조건, 계단으로 위로, 도망가야한다. 술먹은 행패자는 다리에 힘이
없어 결국 못 따라온다. 병원내 경비아저씨들은 행패가 진정이 되어서야 나타나기 때문이다.
경찰 불러도 마찬가지이다.
한국에서는 각자도생이라는 것이란다.
삶의 의욕이 전혀 안나고, 배부르고 비겁한 선배의사들을 경멸하는
어느 한 의사가 오늘도 우울감에 쓸데없는 잡담 올려본다.
참고로 그 동료 의사, 다시 호주로 돌아갔음,
결혼하고 한국에서 살려고 왔다가 적응못하고 돌아갔음
한국에서 의사면허시험까지 치고 살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