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꿈의 원자로’를 표방하며 추진해온 고속증식로 몬주의 실용화 목표를 백지화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7일 보도했다. 핵연료를 사용한 것 이상으로 ‘증식’할 것으로 기대했던 몬주의 계획은 실현 불가능한 ‘꿈’으로 그치게 될 전망이며, 일본의 핵재처리 정책도 근본적인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미국과 유럽이 위험해서 포기한 고속 증식로, 일본은 핵무기 욕심으로 고속증식로 "몬주"를 고집했지만 결과적으로 온갖 사고뭉치가 되었고, 사고발생시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를 훨씬 능가하는 위험천만한 실험이라는 것, 우라늄·플루토늄 혼합연료(MOX)를 사용하는 이 나트륨 냉각 고속로는 1995년 가동 4개월 만에 고장이 났고 재가동 3개월 만인 2010년 8월 또 고장을 일으켜 이후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ㅋㅋㅋㅋㅋ 어제 기사네요 ㅎㅎ 상쾌한 기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