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학생들의 시신을 염하는 추모예배에 참석했던 고 목사가 설교 도중 “아이들이 갇힌 뱃속에서 얼마나 벽을 긁었는지 손톱이 빠지거나 손가락이 없었다”고 말하자 예배당은 눈물바다로 바뀌었다....
호러나 오컬트 같은 거 픽션으로서 즐기는 사람이지만 별달리 진지하게 믿고 그러진 않았는데
이번만은 진심 유령이란 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네가 우리 나오지 말라고 하고 혼자 도망갔냐고, 애들이 선장 꿈에 계속 나왔으면 좋겠네요.
워낙 뻔뻔해서 영향이나 있을까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