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고
학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건
엄청나게 중요한 일입니다
저 또한 수학여행으로 경주를 간게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반대로 단체 여행으로 가면서 불만 사항이 있습니다
1, 매년 가던 숙박 업체로 간다고 합니다
( 말이 숙박 업체지 ... 엄청 부실 하고 낙후된 곳이 었습니다 )
2, 다양성이 부족합니다
저희땐 경주 설악산 멀리 가야 제주도 였습니다
3, 관광지 말고도 체험 프로그램으로 할 만한게 많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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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수학 여행을 폐지 하고
졸업여행을 가는 겁니다
요즘 한반에 40명 이하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반별로 교사 한명과 기간제 교사 한명 또는 부모님 한두분 동행으로
반별로 가고 싶은 곳을 정해서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시기는 아무때나 가는걸로 하고
반에서 학생들이 투표를 하고 교사와 상의를 하는 겁니다
교사는 너무 허무맹랑한 후보는 빼고 실현 가능한 곳에서 학생들이 뽑는데 도우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졸업여행 대상지는 제주 둘레길, 아니면 주말 농장 체험, 지리산 종주 같이
같이 체험할수 있는 쪽도 좋디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