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조원이 넘는 돈을 올림픽에 쏟아부은것 치고는 지루했네요..
뭐 발레나 예술공연은 좋았지만 초반 오륜기사고도 그렇고... 한 공연이 너무 반복적으로 길게 이어져서
지루한 느낌이 다소 있었고, 좀 촌스럽다는 느낌도 있었네요,
벤쿠버가 규모면에선 밀려도 더 갈끔하고 친화적이었던듯....
동계라는걸 감안해도 그 많은 돈이 어디갔는지 의문...
소치개막식은 오륜기사고가 주된 이미지로 기억되지 않을까...싶네요.
뭐 그래도 러시아역사와 더불어 다채로운 문화공연은 잘 봤습니다.
평창은 부디 잘 보고 배워서 오래 기억에 남는 개폐회식을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