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업종들 다 들춰내야죠.. 그거 아세요? 파일럿들이 비행할때 꼭 들고다녀야하는 AIP 볼륨 4라는게 있는데 이걸 우리나라에선 국토해양부에서 업데이트해주고 관할한답니다. 이게 공항 챠트가 들어있기때문에 주기적으로 업데이트가 되어줘야해요. 이나라같은경우는 보통 두달에 한번 업데이트가 되는데 한국은 일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라는군요. 민항쪽은 모르겠고 개인 경비행기쪽이라는데, 2~3년전 일이라 지금은 바뀌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땐 그랬어요. 이게 공항 차트만 들어있는게 아니고 착륙 방향, 무선 주파수, 공항에서 특별히 지켜야할것, 조심해야할것 등등 이착륙에 필요한 공항들의 모든 정보가 들어있기에 안전 비행에 필수적인데.. 미국 젭슨사에서 만든 챠트가 더 정확하다고 할 정도라니..
적자라는게 달리 적자가 아니라 대출 받거나 그동안 경기 좋을때 벌어 놓은걸 사업에 투자하는게 아니라
땅투기 같은걸루다가 돈이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구입은 횡령 탈세 월급급여에서 2중
3중으로 가령 없는 직원 있는거처럼 그림자직원 등록해 놓고 임급급여등으로 돈 빼돌리기등등)
암튼 죽는다 죽는다고 앓는 소리해도 실제로 사주들이나 업주들은 나중에 부도내고 배째라 해버리면 그만입니다.
회사는 자빠져도 지들은 멀쩡합니다.나중에 땅 팔아서 땅땅거리고 살지요. 물론 부동산도 다 명의 변경 혹은 제3
자등의 등록으로 절대로 토해내지 않습니다.
나이롱 사원 고용의 대표적인 예가 경영자 친인척들입니다. 이들은 낙하산으로 들와서
초고속 승진으로 엄청난 급여를 타갑니다. 이게 다 적자의 원인이구요.
그리고 이런 인간들이 많이 있으면 그만큼 다른 직원들이 일하기 힘들어집니다.
이유는 간단하죠.원래 3명이 할일을 1명만 제대로 된 직원이고 2명이 이런 직원이면 이
2명은 능력도 없고 일도 안하기 땜에 실제로1명이 몰빵해서 일하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빚으로 세우고 빚으로 운영한 회사라...
사주들에게 미치는 타격은 커지 않다고 봐야죠
오히려 보험금 지급되고 나면 배로 인한 손실은 마이너스가 아니라 플러스가 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경영적인 타격으로 실소유주들에게 타격이 미친다고 보기는 힘들고요
그래서 사법적인 잣대로 실소유주들에 대한 엄벌이 들어가야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