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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2 11:51
대구지하철 참사와 같음 이번에도
 글쓴이 : 전쟁망치
조회 : 999  

그때도 기관사는 방송으로 대피하라 방송도 없이 혼자 도망갔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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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가몰라 14-04-22 11:53
   
문도 잠근체로 마스터키를 뽑고 도망갔죠. 근데 그 기관사놈은 당시 법으로는 최고 5년형바께 못때렸죠...그것도 징역형도 아닌 금고5년 ....
아마란쓰 14-04-22 11:54
   
당시 문제는 대피 방송의 유무가 아니라 키를 뽑아서 혼자 도망가 버린게 가장 크죠..
키를 뽑아가서 지하철 도어가 폐쇄된 상태로 열수가 없었죠..
문만 개방되었어도 다 뛰쳐나가서 대부분 살았는데..
문이 잠겨 갇혀 있는 상태로들 승객들이 죽게 된거
     
전쟁망치 14-04-22 12:07
   
그때 상황당시 생존자와 정황을 보여준 사진등  사람들은 연기를 봐도 태연히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참사후 의 화재 장소를 보면 알수 있듯이 전차의 재질도 원래는 화재에 강한 재질이 아니라 비리로 인해서 인화성이 강한 재질이 섞여 있었죠 그리고 화재는 시간이 생명 입니다 10분동안이나 연기를 마시면서 태연히 앉아 있었다는군요

대피방송을 안한건 가장큰 문제였어요. 낌새를 알고 수동으로 문을 열고 탈출한 사람도 화재로 병원에 실려갔습다. 화재가 나면 연기의 이동 속도가 보통 성인의 달리기의 약3배 정도로 빠르다 하죠
          
콩까지마 14-04-22 12:16
   
꼭 이런 분들이 있어요.
어디서 들은 내용을 또 과장해서 머라카더라.

연기속도는 아주 느립니다. 불꽃번짐속도도 아주 느립니다.
사람이 보고 피할 수 있어요. 영화에 나오는 장면은 전부 연출입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전에 소방쪽에서 일했던 적있어요.
               
전쟁망치 14-04-22 12:28
   
이상하네요 오늘 민방위 소방훈련 교육해주는 분이 연기가 사람보다 3배 정도 빠르다고 이야기 해주셨는데 그분은 소방쪽 일하셨고요

그리고 불이 번지는 속도가 느리다고요? 화재현장 못본분인가요???
               
호태천황 14-04-22 12:33
   
전 화재로 죽을 뻔 했던 사람인데요....연기 빠르던데요....
          
류현진 14-04-22 12:31
   
마스터키 뽑아서 비난받은거에요 그 키 안뽑아서 수동으로 열리지도 않은거구요
키만 꽂아있었어도 대 참사만은 면했을거에요
               
Meteo 14-04-22 13:46
   
마스터키 뽑아도 수동으로 열리긴 열립니다.
더블슬래시 14-04-22 11:57
   
글쓴이 님이 말씀하신거와 동감...
근데 그때 그놈은 살고싶어서 졸 빨리 튀었는던건데...

기사 보니 선장과 선원놈들은 비리 걸릴까봐.........
아라미스 14-04-22 12:07
   
그 기관사놈도 겨우 5년형 살고 이미 출소했다는게 화가남...
북극물범 14-04-22 12:48
   
위에 어떤 분이 잘못 알고 계시고 있군요.

마스터 키를 뽑아도 수동으로는 문이 열립니다. 그 증거로 당시 1080호 24개의 문중 3개의 문이 수동으로
열렸습니다. 저 역시 건설 일을 하기 때문에 항상 이런저런 안전교육에 참가하고 실습도 하다 보니 알게 된 내용입니다.

아울러 연기의 속도는 초당 수직으로 3∼5m, 수평으로 1m으로 연기가 평균적으로 퍼져나간다고 합니다.
속도 자체는 사람이 걷는 속도와 비슷하므로 대비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문제는 인식의 시차입니다. 인식을 했을 때는 공간에 가득차있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울러 대구 참사때 드러나듯 인화성이 강한 물질이 있을 경우 공간을 메우는 속도는 엄청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