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 머리 스타일이라고 해봐야 거기서 거기고
체격도 유난히 크거나 작지 않는한 비슷비슷하고
옷도 유행하는 옷을 다 같이 입으려는 성향이 강하니 비슷할꺼고
또 친구옷을 빌려입었을수도 있고
익사체는 원래 훼손이 많이 되어 구분이 힘들다고도 하고
참담하고 흥분된 상태에서
자식을 구분 못하고 착각하는것도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근데 그렇다고 유전자 검사 끝날때까지
시신은 가족품에 내어줄수 없다고 하는것도 못할짓인거 같고...
이래저래 참담한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