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매우 심난 하네요
이번년에 들어서 이렇게 진지해져 본적이 있는가 하고 생각이 드네요
적어도 생존자가 10명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마지막 까지 기대 해보았지만
이젠 정말 힘든거 같고 제 가족이 저 배안에 갇혀 있는듯 심히 맘이 슬프네여
그러다가 정부가 대처하는 걸 보면서
왠지 모를 분노가 치미는 것을 막을 수 없네요
물론 구조자분들은 열심히 하고 있지만 이와 반대로 정부 고위직자들이
충분히 좀 생각하면서 하면 실수 안 할 일들을 지금 정부가 너무 많이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그러면서 안 그래도 심난한 유족분들을 두번 세번 네번 다섯번 다시 죽이는 상황이 일어나는 걸 보니
머랄까 저 조차도 엄청 분노하고 슬픈데
아마 유족분들은 피가 꺼꾸로 도시는것도 모자라 심장이 터져 버릴지도 모를 엄청난 분노 슬픔을 겪고 있을
거라
생각하니 너무나 맘이 아픕니다.
이제 라도 대처를 잘 하여 유족들에게 더 이상 정신적 고통을 안 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