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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3 11:38
50t 사이드램프 뜯어내…배 좌우 균형 무너졌다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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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이 일본에서 세월호를 도입한 뒤 선수 우측 사이드램프(현측문)를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다. 화물트럭 등 배에 들어가는 차량을 지탱하는 통행로와 유압장치를 비롯해 주변 설비 일체를 뜻하는 사이드램프 구조물은 무게가 50t에 달한다.

청해진해운은 이 구조물을 철거하는 대신 밸러스트 탱크에 물(평형수)을 더 넣어 균형을 맞추려 했지만 세월호는 운항 중에 흔들리거나 덜컹거리는 등 문제점을 노출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선장이 이 문제를 회사에 여러 번 제기했지만 번번이 묵살됐다는 증언도 나왔다.

1994년 일본에서 건조된 세월호는 ‘나미노우에호’란 이름으로 2012년까지 운항하다 청해진해운에 매각됐다. 나미노우에란 명칭은 62년부터 사용됐다. 일본 해운업체는 업그레이드된 5세대 나미노우에호를 운영 중이며 세월호는 4세대 나미노우에호를 들여온 것이다.

이 4세대 나미노우에호가 일본 항구에 정박한 모습을 담은 과거 사진을 보면 선수 우현에 차량과 화물 출입을 위한 육중한 철문과 크레인 등 중장비가 설치돼 있다. 하지만 이를 수입해 개조한 세월호에는 이런 설비가 모두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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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해진해운도 이런 사실을 알았지만 묵살해 왔다. 사고 1주일 전에도 인천항만 관계자가 경영진에게 이런 우려를 전달했지만 “누가 그런 얘기를 했느냐. 찾아서 가만두지 않겠다”는 말만 했다고 한다.
 
 
 
 
 
 
정말이지.......처음 도입할때부터 잘못된거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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