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밥먹고 있는데 누군가 초인종을 누르더니 나가 봤더니
교회에서 세월호 관련해서 좋은 말씀 전하러 왔다고 합니다. ;;
순간 빡쳐서 저는 무교이고 무신론자인데 그런 것을 포교의 수단으로 이용하지
말고 세상을 바꾸고 싶으면 성경책보다, 기도보다 차라리 투표에 참여하라고 문을 닫았습니다.
정말 걱정되는 것은 세월호 사건 후 개독들이 이 사건을 하나님 운운하며
헛소리 좀 안했으면 합니다.
지금 이순간도 선교한다고 돌아다니는 아주머니들 정말 한심합니다.
그 좋은 말씀 좋은 책들 본인만 즐기세요 제발 ~
세상은 신이 아닌 사람이 만드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