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책별로 선장 1명, 1·2·3등 항해사 4명, 기관장 1명, 기관사 2명, 조타수 3명, 조기장 1명, 조기수 3명, 사무장 1명, 매니저
3명, 조리장 1명, 조리수 1명, 조리원 2명, 사무직(계약) 1명, 가수 2명, 불꽃행사담당 1명, 아르바이트 2명이다.
이
가운데 선박직원법이 규정하는 '선박직원'은 선장, 1·2·3등 항해사, 기관장, 기관사 등 8명이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3일
이들 중 6명을 구속하고 2명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2명도 구속영장이 청구될 가능성이
높다.
관련 법상 선박직원으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운항에 직·간접으로 관여하는 조타수, 조기장, 조기수 등 7명 가운데서도 3명이
구속되거나 체포됐다.
선박직원 8명과 '유사 선박직원' 7명 등 15명은 승객을 배에 두고 먼저 탈출해 모두
구조됐다.
남은 14명 가운데서는 5명만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