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잘못썻네요.. 세금을 안내는 계층이 최대 7할이란걸 잘못적었네요
일단 노비 인구는 조선초 30% 였지만17세기쯤엔 노비가 인구의 60%에 육박하게됩니다.
실제로 조선은 고려때보다 인구가 3~4배가 증가했음에도 세수가 별반 달라진것 없고 오히려 관리비용만 더 나가게 되어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조선은 노비인구를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했지만 기득권인 사대부들의 노비들까진 어쩌지못했습니다.
세금을 내야할 상민인구가 턱없이 적었던 터라 공노비부터 없앤거구요, 노비가 조선의 인구의 상당수였단건 부인할수없는 사실이죠
꼭 그렇지는 않아요, 조선상업의 발전이라던가 조선은 귀화해 오는 외국인에게 개방적인 다민족국가였다라던가 그런내용도 많습니다. 잘모르던 당대의 풍습이나 관행도 나오던데 물론 조선후기에 대해선 암담한글이지만
일단 발제글이 조선의 세수감소가 주제였고 신분제 붕괴와 그에따른 세입의 변화에 대한 내용이라던데, 자기가 해당 서적을 참고해서 썻다는데 그게 아니라면 저사람은 소설을 쓴거겠죠
저도 저책을 보진 않아서 다 맞다 틀리다를 논하긴 그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