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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28 13:51
삼성 "내손안에"와 스마트폰 원조 개념.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2,092  

이 부회장은 미츠 개발 이후 틈만나면 "내 손안에 세상을 담겠다"고 호언했다. 이미 단순히 휴대폰에 PC용운영체제를 이식하는 수준이 아닌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애플리케이션들을 하나의 장터에서 내려 받을 수 있는 앱스토어 개념의 마켓까지 구상해 놓았다.

이 부회장은 스마트폰 세계화를 위해 지난 2004년 PC용 OS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MS 빌 게이츠 회장을 찾아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스마트폰 개발을 추진했다. 빌 게이츠 역시 스마트 혁명의 시대가 도래할 것을 예견, 공생의 악수를 했다. 하지만 삼성과 MS의 악수는 소스코드 개방 문제와 모바일OS에 대한 관점의 차이로 획기적인 성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상태였다. 삼성이 MS 출신 H전무를 영입한 것도 협력모드의 일환이었다.

이 부회장은 MS와의 협력이 지지부진하자 2006년 구글의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 레리 페이지 등을 직접 만나 리눅스 OS기반의 혁신적인 스마트폰 제안했다. 애플이 아이폰을 만들기 1년 전의 일이다. 이 부회장은 "당시 회사차원에서 리눅스 기반의 스마트폰 사업의 가능성을 보고 구글과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사업을 꾀했지만 구글이 이듬해 안드로이드 OS를 개방 복수의 사업자와 계약을 하면서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건희 회장의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은 상당했다"고 말했다.

삼성의 스마트폰 전략은 이동통신사들로부터도 환영을 받기 힘들었다. 당시 데이터 전용 네트워크가 무르익지 않았을 뿐더러, 멜론, 도시락 등 음악 포털산업에 이통사들이 막 진출하던 시기로 삼성의 앱스토어 개념이던 애니콜몰 역시 가로막힐 수밖에 없었다. 특히 SK텔레콤의 삼성 애니콜에 대한 시각은 곱지않았다. 왜 제조업체가
서비스사업자들의 밥그릇까지 넘보느냐며 불만이었다. 애니콜몰에서 SW를 하나 내려받는 데도 어려움이 많은 것은 당연했다.

이런 와중에 삼성의 구조개편은 스마트혁명 좌절에 결정타가 됐다. 삼성은 이건희 회장이 물러나면서 애니콜신화를 이끌었던 이 부회장도 일선에서 비켜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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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애플은 극비리에 스마트폰 개발작업에 착수했다. 삼성의 스마트폰 아이디어를 그대로 실행에 옮긴 것이다. 애플은 절치부심 끝에 2007년 6월 `아이폰'이라는 걸작을 세상에 내놓으면서 스마트혁명을 이끌기 시작했다.

삼성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은 구글 역시 스마트 혁명을 준비해왔음은 물론이다. M&A를 통해 안드로이드 OS를 확보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안드로이드를 세계 각국의 제조사들에게 무료로 제공, 애플에 대적할 수 있는 경쟁자로 부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구글은 한발 더나가 휴대폰 제조사의 원조격인 모토로라를 인수했다. SW의 강자만 살아남는 시대에 국내제조업체들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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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4-01-28 13:54
   
위는 새삼 지난 기사인데 아래 보니 잡슈에 대해 환상이 어마한 분이 계셔서리 ㅋ

심성이 피쳐폰의 강자로 군림하면서 "내손안에 세상을" 어쩌고 할때 이미 전부회장 이기태씨가 이런

스마트폰시대의 등장과 애플리케이션이고 다 구상하고 있던 것들이였음. 이걸 위해 미국에서 합작사를

물색했고 그런 와중에서 애풀에서 구글에도 흘러들어갔던 거죠.


뭔 아래보니 잡슈가 어쩌고 혼자 번쩍 생각해서 다 해놓은 것처럼 말하는데 잡슈의 애풀은 폰 업체도

아니였고 이런 새로운 패러다임과 구상에 이게 물건이 될 걸 알고 발빠르게 박차를 가한 사람이였음

(잡슈 혼자 머리에서 오늘날 스마트폰 생태형이 나온게 전혀 아니라는 말임.이 사람이

여러 장점도 있지만 특히나 큰 장점이 주변 냄새 잘맡는 것임 ㅋ)
korean누룽지 14-01-28 14:00
   
그런것도 모르고 삼성이 브랜드가치가 20위에도 못든다고하는사람이 떠들어대는걸 보면..참 한심하죠.
     
굿잡스 14-01-28 14:05
   
잡슈는 몰라도 미국이라는 사회는 우리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삼성이 이런 국내에 미국에 근접하는 소프트웨어 토양과 기술까지 가지고 있었다면

굳이 미국내에 이런 멋진 사업구상과 엄청난 고부가가치를 만들어낼  소스를 흘리면서까지

합작을 할 필요도 없었겠죠. 그냥 자체내에서 만들어 미국에서 냈으면...


잡슈는 이런 미국의 엄청난 소프트 웨어 인재들과 자국내 세계최대소비시장을

잘 활용해서 마케팅 이미지를 극대화 시키는데에 탁월한 인물이라고 해야 맞는.

(실제 MP3관련 기술부터, 생태계 그리고 현재의 스마트폰 개념등이고 다 국내에 있었지만

잡슈는 이런 거의 주변 아이디어를 지들이 카피 열심히 하면서 커온 업체임.)
          
korean누룽지 14-01-28 14:06
   
그걸또 주워먹어서 지들 특허니 뭐니하는 기업이죠.
     
Meteo 14-01-28 14:09
   
어이쿠... PPC 가 뭔지나 아십니까?

PDA 폰 써보기나 하셨나?

개뿔도 모르면서 삼성이 무슨 세계 최고의 스마트한 기업이라도 되는냥 떠들어 대는게

더 한심합니다. ㅎㅎ
          
korean누룽지 14-01-28 14:12
   
누가 최고의 스마트한 기업이랍니까. 애초에 제가 쓴 게시글은 애플의 특허소송을 비판한 글이었습니다. 좀 알고오세요ㅉㅉ
만년삼 14-01-28 14:07
   
인텔이랑 애플도 삼성하고 스마트폰에대해 이야기 한적이 있는걸로 알았는데 잘못본건지..음..
당시 흐지부지해져서 와해되어갈때 애플이 빠져서 혼자 뚝딱뚝딱 만들어서 뙇!
Meteo 14-01-28 14:08
   
삼성 Mits 는 윈도우 모바일을 탑재한 PDA 폰 개념일 뿐입니다.

삼성이 구상하기도 전에 이미 IBM, HP, 핸드스프링, 히타치, 후지쯔등 수십개 업체에서

PDA폰, 일명 PPC(포켓PC) 제품을 만들어 팔고 있었습니다.

한참이나 후발 주자인 삼성이 스마트폰 혁명이요?

차라리 IBM이 먼저 했다고 하면 어느정도 씨알이라도 먹히지...

삼성이 스마트폰 혁명이라니... 그냥 웃음만 나옵니다.ㅎㅎ
     
Meteo 14-01-28 14:13
   
추가로 삼성 Mits 가 뭔가 대단한걸로 알고 있는 분들이 있는것 같은데
그 Mits의 최종 결과물이 바로 옴니아입니다.
옴니아... 설명 안해도 아시죠?
오죽하면 옴레기라고 불리었을까... ㅎㅎㅎㅎ

지금도 내려오는 옴레기 전설이 많지요.
궁금하면 옴레기로 검색해 보세요. ㅋㅋㅋㅋㅋ

뭐 제가 삼성 안티가 된것도 바로 저 옴레기 때문이긴 합니다만... ㅎㅎ

어떤일이 있었냐구요?
산지 1개월된 옴니아에 삼성에서 공식 제공한 삼성 투데이를 깔았더니 폰이
다운되며 맛탱이가 갔습니다.
리셋도 안먹혀서 센터 가져갔더니 보드가 맛이 갔다며 소비자 과실이라고
20만원 달랍니다.
그 자리에서 발로 밟아버리고 그 뒤로 삼성 안티가 되었죠. ㅎㅎㅎ
신발... 무슨 삼성 공식 투데이 깔았다고 다운되고 소프트웨어 만졌을 뿐인데
보드가 맛이 갔다고 헛소리를 하며 그걸 소비자 과실로 몰아가는지 원... ㅎㅎㅎㅎㅎ
     
굿잡스 14-01-28 14:15
   
삼성이 스마트폰 혁명 어쩌고 했음??? ㅋㅋ

잡슈가 지 혼자 애플리케이션이니 앱스토어 어쩌고 생태계 구축 어쩌고

세상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니 이런 구상이 지 머리에 나온게 아니라는 걸

이야기 하는 것임.

피쳐폰 선두 업체는 근래에 스마트폰 개념이 나올 걸 이미 인지하고 있었고

그래서 이관련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필요해서 미국에 합작과 관련 구상들이

나돌았다는 것임.
          
korean누룽지 14-01-28 14:16
   
솔직히 잡스말고 일들은 애플직원들이 다했죠. 잡스는 구상만하고 그걸 공개한거고.
          
Meteo 14-01-28 14:20
   
그게 잡스 머리에서 나온게 아닌건 알고 있지만

그걸 삼성이 구상했다고 우기는게 웃겨서 하는 소리임... ㅎㅎㅎ

최초의 PDA폰은 1993 년 IBM 에서 나온 시몬이고 그게 스마트폰의 시초인데

거기서 삼성이 왜 나오는지? ㅋㅋ
               
굿잡스 14-01-28 14:30
   
ㅋㅋ 이분 난독증인지 문맥 파악을 못하는 건지 참..

우선 시몬이 아니라 사이먼임

최초의 스마트폰은 1992년 발표된 IBM의 사이먼 , 웹 브라우징과 이메일 확인이 가

능한 스마트폰은 1999년 발매된 삼성전자의 애니콜 PDA폰으로 어학사전, 게임 등의

각종 애플리케이션까지 제공.
ㄹI버 14-01-28 14:10
   
삼성 부회장이 제안한게 2006년,
애플이 아이폰을 내놓은게 2007년...
애플이 삼성의 아이디어만 보고 뙇!하고 스마트폰입니다!라고 했다기에는 만들어진 시간이...
     
kuijin 14-01-28 14:51
   
솔직히 그런데,아이폰초기의 모습은 정말 단순했지요,앱스토어도 아이폰이 나온후에 열린 것이니 말이죠.
굿잡스 14-01-28 14:12
   
미국이라는 곳을 단순히 소비시장만으로 볼게 아니라 삼성이고 국내도

이런 미국내의 고급 소프트웨어 인재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미국내 연구소 설립등으로 해서 삼성이 잘하는 인재 빨아 당겨서리

단물 쭉쭉 빨고 그걸 국내 토양으로 정착시켜 자체 순환고리화 해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내의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생태형으로 구축되고 비즈니화가 극대화되도록

하는 좀더 열린 유연한 시스템이 필요함.
블루레빗 14-01-28 14:16
   
10년 전 컴팩PDA 쓸때 리셋하려고 똥꼬 찌르던 생각나네 ㅋㅋ
**** 14-01-28 14:20
   
하물며 아이폰은 엘지 프라다폰의 짝퉁이었죠
     
Meteo 14-01-28 14:24
   
그런 논리라면 프라다폰은 아이팟의 짝퉁인가요?

아이폰의 디자인은 아이팟에서 온거고 아이팟이 프라다폰보다

먼저 나왔는데요... ㅎㅎ
          
korean누룽지 14-01-28 14:27
   
아이팟은 mp3의 짝퉁이고요
               
ㄹI버 14-01-28 14:28
   
ㄷㄷ....
          
kuijin 14-01-28 14:53
   
터치말씀하시는 것이면,아닙니다.터치팟은 아이폰이 출시후에 만들어졌지요.
끄으랏차 14-01-28 14:30
   
최초 PDA 개발사 1992년 애플. 끝.

좀 추가하죠 2004년에 내손안에 란 개념이 스마트폰의 최초 개념이라고요? ㅋ

같은 개념은 이미 20년도 전에 출발되어
10여년이상전에 실제로 제품으로 발표까지 되었습니다.
     
굿잡스 14-01-28 14:44
   
??? ㅋㅋ 참. 저 제목이 삼성이 스마트폰 원조라는 글임??

스마트폰 원조 개념은 이미 나와 있었다는 말이고

IBM의 경우는 92년 사이먼에서 달력, 메모, 이메일,계산, 팩스 등이였고

삼성은 이보다 더욱 진화해서 오늘날 스마트폰이라고 불리는 형태의 거의 모든

구축라인을 점차 닮아가고 있었으면 이미 이런식으로 오늘날 넷접속이니 애플리케이션

같은 개념은 이미 피처폰 선두업체들이 어느 정도 실체화. 향후 좀더 세련되게 구상되면

서 나돌았다는 말을 이야기하는데 뭔 엉뚱한 소리를 하심?(쟙슈 대가리에서 혼자 번쩍하

고 새롭게 창조한 전유물이 전혀 아니라는 말이 골자임. 단지 이 사람은 소프트웨어나 데

이타 네트워크의 기술력 성장과 맞물려 본격적 대중화 시대를 연 사람이라는 말이 정확

하다는 것임)
          
끄으랏차 14-01-28 15:40
   
"삼성전자는 2003년 구글과 애플보다 훨씬 앞서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 미츠(MITS)를 선보이는 등"

님이 올린 글이 이런식이네요.
최초 스마트폰 1992년 입니다만.

버젓이 삼성으로 왜곡한 글이네요.

글 어디를 봐도 삼성이 마치 모든걸 만들어놓고
타 업체들이 베꼈다는 식이군요.

도대체 어디에 지금 님이 설명하는 그런부분이 있습니까?

"애플은 극비리에 스마트폰 개발작업에 착수했다. 삼성의 스마트폰 아이디어를 그대로 실행"
"삼성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은 구글 역시 스마트 혁명을 준비해"

다 삼성이 한거네요.

님이 지금 댓글처럼 그런 의도로 올린 글이라면

저 본문은 완전히 잘못된 글입니다만?
               
굿잡스 14-01-28 15:58
   
스마트폰에 대한 원조 논란은 어디서 부터 두어야 하는지

희비가 있는게 사실이고 저게 좀 과장된 측면이 있지만

우리가 아는 IBM에서 나온 사이먼도 윗 댓글처럼 오늘날 현대적 개념의 스마폰에서는

부족한게 사실이고 잡슈가 내놓은 오늘날 스마프톤의 기본 개념의

실체화는 이후에 삼성이고

거의 라인을 구축해놓았다고 해도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닙니다.

이후 데이타 네트워크 기술력이 성장하면서 넷사용이나 애플리케이션등이고 좀더

활성화되었다는 것이 맞음.그에 맞게 잡슈가 운용소프트웨어를 기존보다 좀더

진보적으로 내놓은 것이지 이런 스마프폰의 거의 기본 라인은 이미 피처폰에서

있던 것임.(최초의 스마트폰은 1992년 발표된 IBM의 사이먼 , 웹 브라우징과 이메일 확인이 가

능한 스마트폰은 1999년 발매된 삼성전자의 애니콜 PDA폰으로 어학사전, 게임 등의

각종 애플리케이션까지 제공. )
                    
끄으랏차 14-01-28 16:08
   
네 기본원리로 올라갈까요?
결국 그럼 개인용컴퓨터. 즉 PC로 거슬러 올라가야되네요.
PC를 대중적으로 보급한 회사는? 애플입니다.

네 그럼 또 말씀하시겠죠
컴퓨터를 따져야겠죠.
이럼 또 에니악까지 올라가고 트랜지스터 진공관까지 갈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을
왜 무조건 삼성이 실체화 했다는건지 당최 이해를 못하겠네요.

삼성이 먼저 만든게 기능적인 측면입니까?
아니면 인터페이스적 측면입니까???

양쪽 중 어느 것도 삼성은 먼저 제품을 보여준적이 없어요.
그런데 타사에서는 버젓이 제품이 나와있고요.

근데 그게 왜 도대체 삼성이 실체화 시킨게 됩니까?????

그 근거가 도대체 뭡니까???

내손안에  이 한마디입니까????????
                         
굿잡스 14-01-28 16:15
   
왜 무조건 삼성이 실체화 했다는건지 당최 이해를 못하겠네요. >??

참.. 님 이상하게 말하시는..

제가 삼성이 무조건 실체화 했답니까?? 어느 댓글에요???

기존 피처폰 업체고 그외의 다양한 IT 업체들에 의해

잡스 이전에 쌓아온 아이디어와

기술적 진보가 맞물려 활성화된 대중적 스마트폰이 나오게 한게 잡슈라는

이야기를 이 댓글에도 몇번을 했는데 그런 소릴하심?

그만 합시다 서로에게 별 영양가 없이 말꼬리 무는 식이나 되니

님과는 이만.
                         
끄으랏차 14-01-28 16:44
   
"굿잡스 14-01-28 15:58 답변 
스마트폰에 대한 원조 논란은 어디서 부터 두어야 하는지

희비가 있는게 사실이고 저게 좀 과장된 측면이 있지만

우리가 아는 IBM에서 나온 사이먼도 윗 댓글처럼 오늘날 현대적 개념의 스마폰에서는

부족한게 사실이고 잡슈가 내놓은 오늘날 스마프톤의 기본 개념의

실체화는 이후에 삼성이고

거의 라인을 구축해놓았다고 해도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닙니다. "


삼성이 실체화 했다고 이렇게 바로 윗댓글에서 적어놓으시고

어느 댓글에서 그랬냐고 저보고 물으면 ㅋㅋ

도대체가 삼성이 뭘 실체화 했는지
좀 알려주세요.

틀렸으면 그냥 틀렸다고 인정하세요

어쭙잖게 말 안통해서 말 안한다식이라니 ㅋㅋ

무슨 근거를 가지고 주장을 해야지
무조건 삼성이 실체화 했다 라고 해서
삼성이 실체화한 근거가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니

말이 안통한다고 우기니 ㅋㅋ
블루레빗 14-01-28 14:35
   
뉴넥서스 14-01-28 15:04
   
무슨 신화 속 이야기도 아니고ㅎㅎㅎ

안드로이드 만든 회사가 삼성에 먼저 접촉했다가 차이고 이후에 구글과 접촉한것은 유명한 일화죠.
삼성은 그렇게 스마트폰에 비전을 갖고 있었다면서 뭘 해야되는지는 몰랐다는 거군요.

PDA는 1993년에 애플 뉴튼이 출시되었고 2000년 초에는 이미 많은 제품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저도 HP IPAQ에 KT 통신모듈 끼워서 사용해본 적이 있을 정도였으니
저정도 아이디어나 프로젝트를 갖고있지 않은 회사는 없었을 겁니다.

아이폰이 갑자기 나온것 처럼 얘기하는데
2003년 초에 태블릿에 멀티터치를 어떻게 넣을것인가 라는 연구부터 시작해서
2006년 초에는 아이폰의 2번째 프로토타입이 나왔을 때입니다.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2007년 아이폰이 공개되자
구글에서 안드로이드의 개발방향을 완전히 바꿨다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구요.

SW는 공짜 취급하는 척박한 토양에서 성장하는 한국 기업이
OS 역사가 깊고 관련 시장을 갖고있는 미국이라는 훌륭한 토양 속에서 성장한 기업과
비교할 수 있는 위치에 오른 자체가 대단하고 고군분투하는 것입니다만,
이제 성장했다고 과거를 미화하는 건지 변명하는 건지 모를 이런 기사는 참...
삼성 홍보부의 과욕인지 기자의 무지인지 안타까운 기사네요.
     
굿잡스 14-01-28 15:13
   
안드로이드 만든 회사가 삼성에 먼저 접촉했다가 차이고 이후에 구글과 접촉한것은 유명한 일화죠.
삼성은 그렇게 스마트폰에 비전을 갖고 있었다면서 뭘 해야되는지는 몰랐다는 거군요>???


올린 기사 내용은 안읽고 적으셨군요 ㅋ



<17일 업계에 따르면, 스티븐 레비 기자가 출간한 `구글 안에서(In The Plex)' 책에 현재 구글 안드로이드 총괄인 앤디 루빈 부사장이 지난 2004년 삼성전자를 찾아가 안드로이드를 매각하려 했지만 거절당했다는 내용을 두고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의 미래를 읽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와 주목을 끌었다.

하지만 이같은 주장과 사실과 거리가 먼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을 총괄하던 이기태 전 부회장은 17일 전화통화에서 "앤디 루빈 부사장이 삼성전자를 찾아온 것은 지난 2003년 디자인회사 데인저의 부사장으로 재직할 시기"라며 "운영체제 기술이 아닌 삼성이 이미 특허를 보유하고 있던 자판에서 단말기를 밀어 올리는 `사이드킥(슬라이드폰)' 기술 특허와 관련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이 부회장은 그 회사(데인저)와 디자인 관련 협력을 맺어 2007년까지 협력관계가 유지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부회장은 "2007년 구글과 스마트폰 공동개발을 위해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했을 때 앤디 루빈이 그 자리에 있어 물었더니 구글에 와 있다고 하더라"면서 "구글이 안드로이드사를 인수한 것도 스마트 혁명을 위해서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앤디 루빈은 2003년 안드로이드를 설립해 2005년 구글에 매각한 뒤, 2006년 구글에 합류했다.>


도리어 님 말처럼

기존의 전통적 폰 업체부터 여러 업체가 쌓아오면서 진화한 아이디어와

소프트웨어와 데이타 네트워크 기술발전을 통해서 맞물려 이룩한 업적을 현재 애풀이 스

마트폰의 대명사처럼 엄청 컸다고 그걸 마치 잡슈 혼자만의 구상과 몫처럼 일개 개인을

미화를 넘어 신격화까지하는 건 정말 지양해야겠죠.(왜 사람들이 앱등 앱등하며 눈쌀을

찌푸리겠음?)
          
뉴넥서스 14-01-28 15:26
   
잡스 얘기는 하나도 안했는데 무슨 소린지...

본문 글만 읽어도 웃음이 나와서 링크 따라가서 전문을 읽을 필요까진 없겠더군요.

미국 책의 내용이 진실인지 이기태 전 부사장의 말이 진실인지는 모르겠으나

긁어오신 기사에도 있다시피 이미 널리 알려진 걸 얘기한겁니다.
               
굿잡스 14-01-28 15:29
   
위는 새삼 지난 기사인데 아래 보니 잡슈에 대해 환상이 어마한 분이 계셔서리 ㅋ
>??

첫댓글은 눈에 안들어왔나 보네요 ㅋ

이런 글 굳이 올린 이유가 아래 보니 무슨 엄청나게 잡슈를 어쩌고 하는 사람이

있어 올린 것이고.

그리고 님의 마지막 말처럼

도리어 애플이 스마트폰 업계의 강자로 군림하면서 도리어 기존의 여러 업체들이

이룩한 구상이나 기술력은 마치 잡슈 혼자의 전유물처럼 더 미화되고

과장된 측면이 강했던게 사실이죠. 이점을 지적한 것임.(잡슈 살아 있을때는

이게 더욱 심했고)
                    
끄으랏차 14-01-28 15:36
   
글 어디가 기존의 여러업체 기술을 잡스의 전유물로 미화시키는 점을 지목한건가요????

마치 삼성이 하지도 않은 일을 삼성의 업적으로 만들어놓은 글 말고는 안보입니다만?
                         
굿잡스 14-01-28 15:40
   
?? 끄으라님 시비걸 생각은 말고 차근 보세요

어자피 삼성은 소프트웨어 회사도 아니고 그러니 합작을 원했고

그렇다고 구상이나 향후의 좀더 진보한 흐름을 애풀의 잡스보다

이쪽 업계 윗대가리들은 별생각도 없이 장사했을 거라고 생각하는게

도리어 비상식적 웃긴 소리 아님??(그리고 소프트웨어 토양의

문제등은 미국이라는 사회를 그래서 주목해서 봐야 한다는 점을

댓글에서도 거듭 지적한 것이고.)
                         
끄으랏차 14-01-28 15:49
   
시비가 아니라 틀린 부분 지적하는겁니다.
지금 제가 굿잡스님보고 싸우자는걸로 보이십니까?

틀린걸 버젓이 올리시길래 틀렸다고 하는겁니다.


님은 지금 계속 잡스가 하지도 않은 일도 전부 잡스의 업적으로 미화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정작 올리신 글은 삼성이 하지도 않은 일을 삼성의 업적으로 만든 글입니다.

그러니 하는 얘기죠.
                         
굿잡스 14-01-28 16:03
   
현대적 스마트폰을 두고 어느 걸 기본 잣대로 원조 어쩌고 해야 하는지는

어느 정도 의견들이 있으며 그 관련해서는 위에 글 올려 놨으니 참조하세요.
                    
뉴넥서스 14-01-28 15:36
   
그런 의도였다면 님이 언급한 그런 사람에게 댓글로 지적하면 되겠군요.

여러사람이 써온 모든 댓글을 하나로 퉁쳐서 아무데서나 뜬금없이 댓글 다는건

님의 의도를 정확히 전달할 수도 없고 댓글을 산으로 가게 만드는 첫걸음 입니다.
                         
굿잡스 14-01-28 15:44
   
??? 아무데서나??

도리어 님이 제글에 본문 기사도 제대로 읽지 않고 뜬끔없는 안드로이드

회사가 삼성 접속 어쩌고 쉰이야기부터 무슨 갑자기 삼성 미화 어쩌고 식으로

하니 제가 애풀 이야기 다시 상기 시켜 말하는 것이고.

최소한 남의 글 발제에는 그 올린 내용부터 댓글도 어느 정도 읽고

달아야 하는 게 기본 아닙니까?? 그러면서 무슨 뜬금?? ㅋㅋ 참.(솔직히

누가 누구에게 할 소리를..어이없군요)
kimchiman 14-01-28 16:19
   
옴니아가 발적화의 대표격으로 욕먹는데
사실 그 이전에 미츠나 넥시오도 마찬가지로 발적화로 욕 드럽게 처먹었었지
뭐 생태계 구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드로이드 아니었음 아직도 가로본능 폰 만들고 있었을 쌤쑹 마이 컷네
     
굿잡스 14-01-28 16:29
   
삼성 없었으면 그럼 뭔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퍽 잘~날았겠음?? ㅋㅋ

애풀 특허질에 웬만한 안드로이드 업체들도 다 무릎 꿇고 있는 상황에 (그리고 구상과 구축

의 개념도 모르는감? 애초에 삼성이 좀더 진보한 스마트폰 개념을 만들려고 할때도 혼자

구축하려고 했음??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합작사를 찾았던건 별새삼스럽지도 않는 이야기를

뭔 ㅋㅋ)
Meteo 14-02-05 12:28
   
간만에 댓글 복습하다 다시 들어왔는데... ㅎㅎ

모두가 아니라고 하는데 혼자서 예라고 하는 꿋꿋함...

아주 존경스럽습니다. ㅋㅋ

삼성 관계자신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