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요새 이만갑 못봤떤거 유투브로 가끔 보는데요.
보다 문득 예전 올림픽 때 북한 미녀 응원단 왔었던게 떠오르더라고요.
근데 그 응원단 첫 방문 때는 '히야~ 진짜 예쁘다.. 어쩜 저리 예쁘지?' 했는데 그 다음 그 다음까지 연달아 북한 응원단들이 오는데 어째 갈 수록 미모가 다운그레이드 되는 느낌이....;;;
근데도 사람들이 예쁘다 예쁘다 해서.. 저만 혼자 공감을 못해 무척 쓸쓸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어르신들의 취향엔 좀 맞을 만한 느낌이다 싶긴 했는데 젊은 사람들도 좀 예쁘다고 하는 반응이 많아서 내 취향이 아닌건가(참고로 전 여자입니다) 싶었는데 다들 북한 응원단 예쁘다고 생각하셨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