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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6 13:01
CNN 48구 발견은 이미(21~23일) 구조(인양)된 시신들의 숫자 얘기 입니다
 글쓴이 : 김님
조회 : 833  

 
 
본보가 25일 단독 입수한 세월호 선체 내 구역별 시신 수습 현황에 따르면 가장 많은 실종자의 시신이 수습돤 곳은 단원고 여학생반의 숙소였던 4층 선미 우현의 30인실(실제로는 31명 투숙)이었다. 21∼23일 사흘 동안 이곳에서 48명의 실종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투숙자보다 많은 실종자가 발견된 것은 세월호가 좌현 쪽으로 기울어질 때 가운데(50인실)와 좌현(30인실) 쪽에 있던 학생들이 우현 쪽 객실로 피신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객실에 머물러 있으라’는 방송이 계속 나오지 않았다면 우현 쪽 객실에 몰려 있던 학생들이 갑판으로 피신할 시간이 충분히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입은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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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댓글로 보여서 올려 드립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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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낙선 14-04-26 13:05
   
아까 질문 드렸는데 감사합니다.
이 기사가 왜 25일 나온건지...
     
김님 14-04-26 13:13
   
Jindo, South Korea (CNN) -- In the final, chaotic moments before the South Korean ferry Sewol rolled over and sank into the chilly waters of the Yellow Sea, 48 girls obeyed the orders of crew members and put on their life vests.

날짜 April 25, 2014 -- Updated 2132 GMT (0532 HKT)


쉼표의 중요성이라고 할까요,,,

CNN은 오늘 세월호 구조작업을 벌인 잠수부의 말을 인용해 세월호의 작은 객실 안에서
여학생 시신 48구가 한꺼번에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CNN은 오늘(25일 기사에 따르면), 세월호 구조작업을 벌인 잠수부의 말을 인용해 세월호의 작은 객실 안에서
여학생 시신 48구가 한꺼번에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http://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141980

라디오 코리아가 CNN(인터넷판)기사를 인용 보도한 것 이거든요
아낙선 14-04-26 13:07
   
수색 구역 분포로 봤을 땐 현실적으로 희망은 소수점 몇째 자리 이내로 줄었다고 봐야하는군요.
뭐 식량이야 그렇다쳐도 음용수와 공기가 남아있을 시간도 시간이지만... 아...
민준 14-04-26 13:27
   
그랬군요...저도 어제 cnn에 났다는 48구 시신 인양뉴스가 아직까지 국내에 안뜨는지 이상햇는데..
이미 구조했던 시신의 총합에 관한 기사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