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m 홈에 보면 시간대별로 세월호 사건이 정리되어있습니다.
08시 52분 세월호가 공식적으로 신고접수
10시 04분 이때까지 구조인원 120여명
10시 22분 총 구조인원 190명
그리고 10시 22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사고대책 지휘가 보도에 나옵니다.
그 후 10시 33분 배가 완전히 뒤집혔다는 보도가 나옵니다.
결국 11시 04분 첫 시신수습에 대한 보도가 나오고요.
그 후 부터는 모두들 아시는 대로 입니다. 우왕좌왕 우왕좌왕~
중대본이 만들어져서 지휘를 시작하기 전까지.. 즉 선조치 후보고로 볼 수 있는 시간은 약 1시간 반경.
이시간 동안 출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감하면 한시간 정도동안 190명(나중에 정정된 숫자는 174명)을 구했습니다.
배가 전복하고 있어서 곁에 갈 수 없었다라고 민간어선이 인터뷰 한 걸 바탕으로 생각했을 경우 소형 고속정으로 출동한 해경 역시 다가가기는 힘들었을 것이다라고 판단되어집니다.
중대본이 만들어지고 명령을 받아 움직이기 시작하면서부터 해경은 제 역활을 못하게 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