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 속에서도 먹고 살 문제를 생각하게 하는 뻔뻔스러운 입이 참 밉지."
세월호 침몰 13일째. 눈앞에 펼쳐진 파란 바다 속에 아직도 100명이 넘는 손자손녀 같은 아이들이 남아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그 바다를 평생 삶의 터전으로 삼아왔던 전남 진도 어민들에게는 당장의 밥벌이가 걱정스럽다. 이런 상황에서 생계 걱정을 한다는 자체가 죄스럽기도 하지만 어쩔 수가 없다.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28092613821
진도에 계시는 분들도 참으로 힘드시겠네요 휴~ 선장 한넘 때문에 대체 어디까지 피해를 봐야하나 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