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4-04-28 12:47
해경, 뛰어내린 승객만 구조…대응 논란 거세질 듯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491  

오전 8시 58분 해경 123정은 목포해경의 출동 명령을 받고 9시 30분쯤 헬기와 함께 사고 해역에 도착합니다.

세월호는 좌현으로 기울어져 있을 뿐 아직 4층과 5층 객실은 수면 위로 떠올라 있습니다.

하지만 경비정 보트가 다가간 순간에도 갑판엔 선원 1명만이 로프를 꺼내려 나와 있을 뿐 승객은 보이지 않습니다.

선내 방송이 '구명조끼를 입은 채 가만히 있어라'고 지시했기 때문입니다.

경비정이 도착한 모습을 본 4층 승객들이 구명조끼를 입은 채 선실 창문과 갑판을 통해 바다에 몸을 던집니다.

해경은 경비정 보트에 탑승한 채로 이를 구조할 뿐 선체에 올라 적극적인 구조에 나서지 않습니다.

구명벌을 확인하러 갑판에 오른 해경 역시 특별한 장비 없이 걸어 다니는 모습이 보이지만 선체 내부에 진입해 대피하라고 지시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서해해양경찰청의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해경 123정은 이날 총 80명을 구조했습니다.

해경이 선체에 올라 적극적으로 대피를 지시하고 구조에 나섰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 대목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플로리스 14-04-28 12:52
   
분명한건 이번 구조에대한 메뉴얼 개판으로 한건 해경으론 책임 저야 합니다! 구조인원 대부분 어선이 구했고~! 유리창을 깨서 구조할수 있는 상황도 있었음에 제대루 한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상한 잠수 업체랑 계약해서 쓰레기짓 하고 사복경찰로 감시한것 말고 한게 무엇이고 한사람이라도 실종자를 구하지도 못했습니다!
암코양이 14-04-28 13:07
   
정말 개판이로구만.....정말 무섭다
아롱사태 14-04-28 13:15
   
해경은 그냥  중국불법 어선이나  단속해야할 운명인갑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