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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8 19:07

학생들 대신 국화꽃 놓인 2-3반 교실…"잊지 말자"

글쓴이 :

친구 유경근의 딸 예은이가 공부했던 안산 단원고 2학년 3반 교실.

예은이를 보내고 다시 돌아와 사진을 찍어둔다.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처참함.
미처 피어보지도 못한 아이들 자리에 놓여있는 수많은 국화꽃들.

잊지 말자!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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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꽃초롱 14-04-28 19:17 휴!!!!!!!! 눈물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휴!!!!!!!! 눈물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뿡뿡이 14-04-28 19:20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이 아이들이 무슨 죄라고...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이 아이들이 무슨 죄라고...



		하늘비로 14-04-28 19:24 한 아이의 부모로써, 직접 겪은 일도 아닌데 일주일째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한 명이라도 구조되기를 바라며, 뉴스를 지켜보고 있을 뿐인데, 아...가슴이 정말 먹먹합니다. 한 아이의 부모로써, 직접 겪은 일도 아닌데 일주일째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한 명이라도 구조되기를 바라며, 뉴스를 지켜보고 있을 뿐인데, 아...가슴이 정말 먹먹합니다.



		삼촌왔따 14-04-28 19:27 저도 잠을자다가 혹시라도 구조된사람있을까하여 인터넷을킵니다...... 저도 잠을자다가 혹시라도 구조된사람있을까하여 인터넷을킵니다......



		뿡뿡이 14-04-28 19:47 저도 눈 뜨자 마자 하는 게 그일 이랍니다. 언제쯤 모두 가족 품에 안기게 될지... 마음이 미어집니다. 저도 눈 뜨자 마자 하는 게 그일 이랍니다. 언제쯤 모두 가족 품에 안기게 될지... 마음이 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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