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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8 20:20
한참을 울었네요
 글쓴이 : 즐거운상상
조회 : 536  

실종자중 승무원 부모님인데 혹시 승무원이라고 자기 자식 차별할까봐 잠수사에게 쪽지 주며
 
알바였지만, 끝까지 책임지는 아들이니 부디 학생들과 차별없이 구해만 달라는 말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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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14-04-28 20:23
   
저도 그거 보고 코가 시큰해서...
아하족구 14-04-28 20:24
   
저도요... 부모 맘은 다 같은 것인데...
슬퍼하는 것도 맘대로 못하고.. 살려달라고 맘대로 외치지도 못하고.. ㅠㅠ
말도 못하고 쪽지로 ㅠㅠ
하늘꽃초롱 14-04-28 20:25
   
다른 실종자 가족분들을 생각하여 내색도 하지 못하시고 편지를 쓰신 아버님의 행동을 보니 아들이 어떻게 행동했을지 눈에 선 합니다.
고 박지영 양과 같은 케이스로 추측되네요.
사망하였다면 꼭 밝혀내서 의로운 행동에 대한 합당한 대우를 받게 되어야 할겁니다.ㅠㅠ
     
즐거운상상 14-04-28 20:27
   
알바들도 그렇게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데 비록 계약직이라도 직원들인데 구조된 승무원들 모두 중형으로 처리되어야 합니다.
          
하늘꽃초롱 14-04-28 20:32
   
인간이기를 거부한 살인마 들에게는 어떠한 자비를 베풀어서도 안됩니다.
최소한 영원히 사회와 격리 시켜야 합니다.
몽키헌터 14-04-28 20:26
   
한참을 슬퍼하고 울고...
그러다가 또 그렇게 잊혀져 가겠죠.
삼풍이 그랬던 것 처럼...

뭐만 터지면
그때만 호들갑 떨고 우왕좌왕하다가
아무런 교훈도 없이
제대로 고쳐지는 것도 없이
그렇게 잊혀지다가...

거의 잊을만 하면
또 다시 찾아오는 대형사고들...

어리석음의 무한반복이여 !
     
하늘꽃초롱 14-04-28 20:30
   
이제 더 이상은 안됩니다.
우리 국민들도 더이상 그냥 보고 있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국민이 주인인 이 나라를 위해  고쳐야 합니다.ㅜㅜ;;
푸르른바다 14-04-28 20:38
   
마음이 너무 아픕디다.

그리고 또 잊혀질까 더 아픕니다.
와우 14-04-28 20:39
   
아휴....ㅠㅠㅠ
프리워커 14-04-28 21:11
   
아직 그 곳에 있을 모든 이들이... 그 예뻣던 그 모습 그대로 가족들에게 돌아갔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