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에 23차례 신고했지만…“해경으로 연결” 말만 되풀이
합수부, 초동대처 부실의혹 수사
목포해경·119상황실 압수수색
해상사고의 경우 세월호처럼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분초를 다툴 정도로 초기대응이 중요하지만 신고를 접수한 119 요원은 지시나 안내 대신 해경에 전화 연결만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해경 역시 신고전화를 한 단원고 학생에게 침몰 장소의 경도와 위도를 반복해 질문하면서 시간을 허비했다.비판이 일자 소방방재청의 한 관계자는 “해상사고가 발생했을 때 119 요원도 구조를 요구하는 자에게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수 있다”면서도 “바다에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지시를 할 수 없었다”고 변명했다. 이어 “3자 통화를 통해 해경에 신속하게 알리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재난 전문가들은 승객들에게 대피요령만 알려줬어도 대참사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4/28/20140428004553.html?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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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웃기네요. 해양사고구조는 해경 관활인걸로 알고 있고.. 해경 드라마 해경 홍보물만해도 그렇게 표시해둔걸로아는데;;
그리고 현장책임자라는 선장인 작자가 선실에서 움직이지말라고 하는데. 119 상황실에서 님들 어여 갑판에가서 뛰어내리...
이게 말이 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