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묵힐수록 커지죠
모든 사건이 그런거 같습니다.
사건 초반에 사태를 직시하여 바로 조치를 취한다면 타격이 이리 크지 않았을 것입니다.
모든 정권에서 일어난 사건이나 스캔들의 전개과정과 결과들을 보면 대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인 것 같구요.
해군과 해경의 교신 내용 기사를 보며 든 생각인데,
청와대에서 즉시 해군의 보고를 확인하고 조치를 취했으면 지금과 같은 대참사와 망신살, 그리고 추문을 피할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역사는 왜 배우나요.
아니 역사는 반복될 수 밖에 없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