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입 두 번 만에 바지선 고정하고 하루 만에(작업 방해로 의심되는 엉터리 부표 정보로 물때 세번 놓친거 생각하면 하루도 안걸린 셈이죠) 선체 진입까지 선공한거죠.
이걸 무슨 근거로 6일만이라고 질알하는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기존 한것들은 밀실에서 회의하고 보도하고 후에 까발려지고 있고
이건 작업 과정부터 수색과정까지 다 카메라 앞에서 하고 있고 그때 그때 작업 인력의 인터뷰가 나오는데 왜곡이 된다고 저 따위 헛소리하는건지도 의문입니다.

분명히 선을 그어야 하죠. 물론 상식있는 분들은 그 선이 뭔지를 잘 알지만 알더라도 재차 강조를 해야합니다.

지금 현재 다이빙벨에 관련해서 현실적으로 가장 큰 의미를 부여할수 있는것은 구조작업에 대한 직접적
도움이라기보다는 다이빙벨이 실제 침몰현장에서 사용될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침몰현장에서 사용될수 있다는건
정상적인 시신수습작업을 도울수 있다는거죠. 생존자구조는 이미 시간이 너무 흘러버렸고

네, 현실이 그렇죠.
시간으로도 이미 늦었고 달랑 하나라 저거 자체로 전사적인 효율이 나오지도 않지만
고정적인 작업 시간 확보와 교대인원과의 쉬운 정보공유로 난이도 있는 구간에서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네....잘되어서 무사히 수숩하고, 구조하는 기적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생이에 해경,언딘 끄나풀 있나봐요. 말도 안되는 말로 선동하는 놈들있음.

정말 코미디들 하시네요......  이게 성공이래..

시킨 치킨이 아직 안왔나요?

세상의 웃음거리.... 이게 성공이래 허허허~

냉무

희망고문 정도껏 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배 가라앉을때...

다이빙벨은 우리가 생각하는 최첨단의 ROV같이 직접 현장에 접근해서 인양 및 구조를
직접적으로 돕는 장비가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성공은 다이빙벨에서 직접 시신을 수습했다는것이 아니라 다이빙벨이
해상 해역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고 설치될수 있다는것입니다.

이건 희망고문이 아니에요. 어차피 사고초기 침몰선안에 남아있었을 생존자마저도
지금 다 목숨을 유지할수가 없어요. 다이빙벨이 무슨 타임머신도 아니고

이 장비의 용도를 모르는바도 아니고 왜 자꾸만 구세주로 만들려드시는지

초기부터 투입됐으면 생존자가 나왔을 수도 있겠죠.
이종인씨가 다이빙벨로 구조할 수 있다고 해도 저들은 투입 요청을 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