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쇼트프로그램 첫 기술인 트리플 악셀을 실패하면서 7점 가까이 점수를 잃었다. 그는 연기 직후 ‘키스 앤드 크라이존’에서 얼굴을
감싸쥐며 실망스러운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연기가 시작되면서 흥분한 것 같다. 정신적으로 날 컨트롤할 수 없었다”고 트리플 악셀 실패 이유를
밝힌 아사다는 “트리플 악셀 때 넘어지면서 시즌 최저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터뷰 도중 일본과 한국이 아닌, 제3국 기자로부터 김연아와
관련된 영어 질문을 받았다. 하지만 그 때, 아사다 곁에서 통역을 담당하던 일본 측 관계자가 민감하게 반응했고, 질문 자체를 아사다에게 전달하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오늘은 팀 경기다. 팀에만 집중을 해달라. 다른 선수 얘기는 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크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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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도 유리멘탈인걸 아는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