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답답하네요.
본인이 jtpc에서 인터뷰를 하실때는.
"엘리베이터 속에 다이버가 들어가서 이동을 합니다, 수직이동을. 그리고 그 입구까지 가서 불과 입구에서 출입구까지는 엘리베이터에서 출입구까지는 한 2, 3m. 조류가 세도 그건 이동이 가능합니다."
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오늘 직접 들어가신 민간 잠수부님의 인터뷰는 가이드 라인이 없으면 조류에 휩쓸려 이동이 되지 않는다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 줄을 갖다 가이드라인, 생명줄, 같이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사실은 가이드라인, 유도선, 유도라인, 탐색줄 이렇게 표현이 되지 생명줄은 아니거든요."
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저 위의 직접 잠수하셨던 잠수부님의 말씀은 줄을 놓치면 조류에 휩쓸린다고 하셨는데....그 정도면 생명줄이 아닐런지요.......
더욱이 함께 작업현장을 지켜보셨던 유가족분들이 자신들을 가지고 장난을 쳤다고 화를 내시는걸 보면 더 이상 왈가왈부할 이유도 없겠군요.
자식을 잃으신 부모님들이야 그 심정이 너무 절망스러워 저런말에 현혹이 된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다이빙벨이 마치 만능인것처럼 말씀하시던분들은 반성을 하셔야 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