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챔스도 안보고 실시간 영상으로 봤습니다
3시 30분경 다이빙벨 투입
3시 45분경 수심 24미터, 선박 1m 접근
3시 55분경 다이빙벨 선박에 로프로 고정완료.
4시 15분경 작업포기 상승 시작
선내 진입은 하지도 못했고 실상 80여분의 투입시간중 작업시간은 20여분밖에 되지 않았죠.
감압표에 따르면 한시간 잠수에 감압시간은 20분 이상이 필요합니다. 잠수부 세명중 한명은 벨내에서 대기, 다른 한명은 뒤에서 로프 관리하느라 실제 탐색도 못하고 실제 탐색인원은 한명이었습니다. 조류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듯 하였으나 너울,파도에는 아예 투입이 불가능합니다. 그냥 한마디로 너무 비효율적인 작업방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