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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02 01:03
일본 전문가 "선미부터 갔으면 최소 100명 더 살렸을 것"
 글쓴이 : darkbryan
조회 : 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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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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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14-05-02 01:05
   
좆문가들이 판쳐서 그런거 같네요.
그린박스티 14-05-02 01:10
   
저도 선원보다 더 선미가 더 맞다고 봅니다...
캬하하퍼밀 14-05-02 01:11
   
뭐 해경의 3분의 1이 수영을 할줄 모른다는 어제의 기사를 보고 그냥 한숨만...............정말이지 이런 구조활동이나 메뉴얼은 좀 정부에서 돈좀 투자해서 일본으로 유학이라도 보내 전문가 육성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외유성출장만 보내지말고 빡세게 3개월에서 6개월정도 교육시켜서 제 3전문 기관에 시험의뢰해서 탈락하면 인사상의 불이익을 주던지 해야지 원.............
     
그린박스티 14-05-02 01:13
   
엥 해경이 수영을 할 줄 모른다구요??;;  해경 함 타시는 분들은 기본적인 수영은 할 수 있지 않나요??;;
          
캬하하퍼밀 14-05-02 01:14
   
어제 뉴스를 보니 3분의1이 수영을 못한다고 나왔습니다.  저도 보고 정말인가 싶었는데 확인해보니 맞는 말이더군요.......그나마 남은 3분의2중 절반은 500미터 수영도 않되신다고............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855683&ref=A
이건 kbs뉴스 기사 링크입니다.
공영방송이라면 뭐 정부를 보호할 기사를 내보낼 성격이 있지만 kbs마저도 이런기사를 내보내는 것을 보니뭐.........
               
그린박스티 14-05-02 01:16
   
헐;;; 그렇군요.. 그건 좀 심각하신데요;;; ㅠ-ㅠ
가마구 14-05-02 01:19
   
전세계 훈수쟁이들은 다 꼬일 듯...

마치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이냐는 점쟁이들이 난무하고, 마구 이소리 저소리 던진 점쟁이 들 중,
대선 끝나고, 맞춘 점쟁이가 용한 놈이 되는 것과 같은 이치..
스윈번 14-05-02 01:33
   
요즘 참 어이없는 언론들이 많네요. 이런저런 훈수질까지 방송하며 국민들을 호도하고, 해경이 수영을 하네 못하네하는 어이없는 댓글까지 보게되네요. 수영을 한다 못한다가 중요한가요? 수영을 할줄안다고해도 우리나라에서 조류가 두번째로 빠른 곳에서 무슨 수영타령입니까? 그냥 떠다닐뿐 수영장처럼 절대 자신의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합니다. 500미터가 아니고 10미터도 못나간다는 말입니다. 망망대해 바다에서 자신의 수영실력을 믿다가 그냥 골로갑니다. 저는 저런 기사를 낸 사람들이 더 한숨나오게 하네요.
     
캬하하퍼밀 14-05-02 01:36
   
스윈번님 해경이 수영을 못한다는 것은 솔직히 업무의 특성상 문제가 있다 생각합니다. 조류가 빠르건 않 빠르건 그것보다 더 나은 여건에서도 수영을 하지 못해 구조활동에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제기가 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군인이 총을 못 쏠줄 모른다고 말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스윈번 14-05-02 01:38
   
수영해서 구조한다구요? 그건 둘다 죽자는 이야깁니다. 구명정없이 바다에 뛰어들어 구조하는건 xx행위죠. 스쿠버하는 사람들도 수영못하는 사람 많습니다. 중요한건 수영을 하냐 못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할 의지가 있는냐의 이야기였습니다.
               
캬하하퍼밀 14-05-02 01:40
   
스윈번님 수영해서 구조 한다는게 문제가 아닌 기본적으로 해양경찰이 수영을 못한다는 것은 바다에 입수시 자신의 몸하나 제대로 가누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가 아닐런지요.솔직히 바다에서 활동하는 경찰이 수영을 못한다라고 세계언론에 기사가 난다면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건 정말 비웃음 거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윈번 14-05-02 01:52
   
웃음거리 될일이 아닙니다. 바다에 맨몸으로 뛰어들어 수영할수있는 사람이 없을뿐이죠. 연안바다도 아니고 우리나라 바다는 수심이 20미터만 넘으면 조류가 엄청나게 심합니다. 특수한 훈련을 받은 사람들도 장비없이는 수영을 할수가 없습니다. 전 이런 문제까지 이런 시점에 뉴스거리를 만드는 사람들이 더 웃음거리가 되지않을까요?.
                         
캬하하퍼밀 14-05-02 01:54
   
스윈번님의 생각은 그러시군요.
                         
훋하다 14-05-02 09: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길뿐이다
하연수 14-05-02 01:39
   
인명구조우선원칙...
스윈번 14-05-02 01:57
   
한마디만 더하죠. 이런 일들이 벌어지면 모든 조직을 싸잡아 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자기 자리에서 묵묵하게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하시는 분들이 더 많다는걸 상기하시고 일반화해서 싸잡아 욕하지 않았으면합니다. 윗대가리들이 썩었다고 목숨걸고 일하시는 해경분들까지 전체 '해경'으로 묶어서 욕하지 맙시다.
     
쿠리하늘 14-05-02 08:09
   
지금까지 무능한대처능력을 보면 해경도 문제는 많아보입니다. 그리고 인명구조라는 책임과의무가 부과된 직종에 종사하게 조직이 이정도로 무능력하다면 조직적으로 욕먹을수 밖에 없는건 당연한거져 ~그들스스로가 조직체계를 중요시 생각하는 위치 아니던가여?
zxczxc 14-05-02 01:57
   
수영해서 구조하는건 바라지도 않지만
최소한 해경이 물에빠져도 살려달라고 허우적 대진 말아야 하는거 아닐까요.ㅎ
     
스윈번 14-05-02 02:04
   
해경이나 해군이나 승선후 갑판근무시는 구명동의 착용하니 그런 걱정을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이런 농담이 지금 하고 싶습니까?
          
zxczxc 14-05-02 02:09
   
갑판근무자가 아니면요?
아니..설령 구명조끼 입어도..수영못하면
콜라병마냥 바다에 둥둥떠있는셈아닌가요?

물에빠져도 지 몸하나는 간수할정도는 되야한다는게 농담으로 들림?
오늘 기분도 드러운데 별 그지같은게 시비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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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1
darkbryan 14-05-02 02:10
   
수영해서 구조하라고 바라는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해군도 임무수행중 배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인데 수영을 의무적으로 배우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위급한 상황에 닥쳐서 어쩔수없이 불가피하게 해야되는것 처럼 말입니다..  물살이 계속 빠른것도 아니고 대한민국의 바다가 전부다 물살이 다 빠른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윤밴 14-05-02 02:57
   
선동되어도 너~~~~~~~~~무 선동된 우리들... 답답하다.
오병팔 14-05-02 06:31
   
이젠 강건너 불구경하는 쪽바리 후장까지 빠는신세 ㅋㅋㅋㅋ 어이없네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