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본문에서도 나오네요 숫자의 노예가 되지 말고 통계의 착시에 속지 말라

이런 식이면 아르셀로미탈은 룩셈부르크 GDP의 161% 를 차지했죠 (2011년 기준)

Y=C+I+G+NX(=NCO)입니다 GDP랑 비교하려면 삼성의 총매출이 아니라 순익을 비교해야죠

우리나라 전체 기업매출중에 삼성 매출 % 를 보든가 아니면 전체 기업 영업이익 순이익중에

삼성 영업이익 순이익으로 %를 내던가 해야 맞겠죠..

GDP로 저러면 우리나라 모든 기업 매출합이 우리나라 GDP 3배 가까이 될텐데

한국은 이미
대우 망할때 나라 한번  망했음. ㅎㅎㅎ

삼성이 GDP23%면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음???
대마불사???
아직도 대기업 망하면 나라망한다고 드립치는 건지...

링크된 본문의 내용은 통계착시를 주의해라는 것인데 링크를 가져오신 분이 작성한 게시글의 내용은

삼성그룹이 GDP 23%를 차지한다는거만 있네요.

기사를 제대로 안본거인가요? 아니면 그냥 관심을 얻고 싶은 어그로인가요?

GDP와 기업매출액은 산정방식이 다른데 무엇보다 GDP는 국내만 계산하지만 매출액은

해외에서 판매한 금액도 포함입니다.

매출포션의 변화가 지난번 이건희 사면/복귀이후 스마트폰쪽으로 많이 기울어졌었는데 결과적으론 이건희의
혜안이 빛났습니다.  현재 삼성의 주력사업이 되었습니다.  애플이 엔조이하던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약진과 노키아과 향유하던 미들엔 로엔드 시장에서 크게 치고 나가서 매출의 비약적인 신장이 이루어졌었는데
최근 로엔드 시장에서의 중국계 업체인 KONKA,TCL,ZTE,Huawei등이 무섭게 치고올라오면서 잠식중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일본의 소니와 중국의 레노보가 모토롤라를 인수해서 새롭게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중이며
대만의 혼하이까지 구글과 협력,새롭게 스마트폰시장에 진입할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라 향후 군웅할거할
여러업체들간의 피튀기는 전쟁에 삼성의 파이가 줄어들 기미가 많아보입니다.
삼성의 지금까지의 패스트 팔로워 전략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크게 성공을 거두었으나 애플의 계속되는
공세와 후발주자들의 군웅할거식 막가파 진입으로 인해 작년보다는 스마트폰에서의 매출과 이익감소
확률이 클것 같습니다.

그 모토롤라는 사실 껍데기뿐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더라고요. 그리고 현재 레노보 중국외 점유율은 1%에 불과하죠. 인수안한느것보다야 낫겠지만 큰 시너지를 기대하기 힘들거란 분석도 굉장히 많습니다. 소니는 원래 스마트폰 시장 참여자였었으니 다를것없고 분사했다고해서 점유율이 상승하고 경쟁력이 높아질것이라고 단순하게 보기는 힘듭니다. 또 혼하이가 진입한다 어디가 진입한다 진입 그 자체만으로 지나치게 부정적으로만 보시는것 같습니다. 화웨이나 ZTE까지면 몰라도 KONKA TCL 점유율 조차 거의 없는데 그 잠식이란것도 대부분 수익이 적은 저가폰에 한정되있고 중국시장에 한정되있죠. 삼성 스마트폰 매출, 이익 감소란건 고가 스마트폰 수요 감소로 인한것이 주요한것이지 저가 폰 경쟁 심화가 아닙니다. 지금 저가폰시장의 수익은 굉장히 매출대비 적어요.

전체 중소기업 매출액 다 합치면 1400조 였나. GDP의 110~120%는 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식인증인

매출로 따지자면 국내 매출 총합은 5000조가 넘고 삼성은 5%도 안된다는 걸 왜 모르지??

이거 개소리인거 다 밝혀졌는데,,,
삼성매출의 85%가 해외인데 쌩뚱맞게 국내GDP에서 23%차지한다고 그래요
A동네에서 장사한걸 B동네에서 돈벌었다는 논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