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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02 20:31
교육 당국, 세월호 입단속 논란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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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말하길 사이버수사대에서 전화가 왔는데 세월호 비방 내용을 올리지 말라고 했대요. 구속이 원칙이란 언급도 있었어요. 세월호 자체를 꺼내지 말라는 식이었어요".(일산 A 고교 한 학생이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린 글)

"우리 아이가 중2인데 학교에서 세월호 관련 기사나 글을 공유하면 벌점을 준다고 했답니다".(한 트위터 이용자의 글)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일선 학교에서 학생들의 온라인 댓글 단속이 도를 지나쳤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교육부 지침이 교육청을 통해 일선 학교로 전해지면서 학생 통제 수위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29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21일 '대규모 사고에 따른 학교·학생 안정화 방안'이란 내용이 담긴 현장체험학습 보완 지침을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보냈다. 이는 일제히 일선 초·중·고에 일제히 전달됐다.

문제는 이 지침에 명시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허위적인 유언비어의 유포, 확산 개입 금지 안내 및 교육 △유족과 희생자에 대한 악의적 댓글 금지 지도 등의 문구다.
 
 
 
 
 
학생들의 심리적불안동요 예방보다우선순위가
 
입단속인가요???
 
정말이지....
 
 
 
 
 
걍 라면이나 마저드세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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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14-05-02 20:55
   
예상대로 지침이 내려올거라고 누군가 말했었는데...ㅋ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