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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9 11:49
영화 관객수가 의미 없는이유
 글쓴이 : 딸기가좋아
조회 : 1,104  











공짜표가


광해때하고 똑같죠
 
수익으로 순위 정하는게 나을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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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14-02-09 11:52
   
영화 관람말고..영화가 불러오는 부가소득이 많나요? 제작사측에서 벌어들이는?

영화관객 수 말고???

영화로인해 배우가 벌어들이는 건 배우 몫일테고...

판권 판매 또한 넓은 의미로보면  보는 관객의 수와 다름 아닐텐데요??
중용이형 14-02-09 11:55
   
공짜표를 몇 만장 몇 십만장 뿌리진 않겠죠. 흥행 영화라고 하면 대략 500만~ 천만정도는 관객 동원하는거 같고,
말씀처럼 손익분기점을 넘었느냐 아니냐 뭐 그런걸 많이 따지긴 하더라구요.

공짜표 대체 얼마나 뿌리는지 좀 궁금해지긴 하네요. 올려주신 공짜표도 물건 구매고객에 한해서 증정하는거라
CJ면 영화배급사 자체로 볼수도 있긴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저 표도 선물세트 판매처(면 어디죠?)에서 구입한
형태라고 봐도 무방할듯도 한데...
메론TV 14-02-09 11:57
   
왠만한 영화 공짜표 뿌려서 별차이 없을듯한데
냄비우동 14-02-09 11:58
   
어떤 영화나 이런 마케팅은 다 하지만 그런다고 모든 영화가 오백만... 천만... 이렇게 관중 동원하지는 않죠?
오호 14-02-09 11:59
   
저 공짜표는 마케팅이죠 사람들의 입소문을 내달라는 마케팅

돈내고 영화 정말 보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꺼구
신단수 14-02-09 12:00
   
근데 재미없는 영화는 꽁짜표 줘도 안 갑니다.

입소문이든 인터넷이든 '재미있다'는 정보가 있어야 가죠,

재미 없다고 소문나면, 꽁짜표 한 트럭 줘도 안 갑니다.

꽁짜표 뿌린 관객수라고,

신뢰성이 없는 건 아니지요.
허각기동대 14-02-09 12:00
   
댓글 잘달았다고 생전 안가는 극장 두 번 (외화 방화 각 한번씩) 가본 입장에서 아마 유일하게 사람 머릿수로 카운트하는 한국의 관행은 바뀌는게 맞다고 봐요.  수익누계로 하는게 맞죠. 하다못해 중국도 수익으로 카운트 하는데 ㅋ 덧붙여 수익누계를 발표하면 사람 머릿수보다 현혹이 덜됩니다. 사람 심리가 백만명이 봤다는것과 십억원의 수익을 냈다는것과는 호기심의 차이가 크거든요. 초반 관객동원이 그래서 중요하다고 하는건데 한국업계에서는.
Nigimi 14-02-09 12:01
   
음식이나 화장품 신제품 나오면
홍보 차원에서 공짜 시식도 하고 샘플도 나눠주고
머 그런 차원으로 보면 되겠네요
**** 14-02-09 12:01
   
다들 겨울왕국 재밌다고 하는데 아.....난 진짜 재미없게 봄요
     
Nigimi 14-02-09 12:04
   
저도 진짜 지루했음...
몇장면 볼만한거 빼곤 걍 음악빨로 다 때움
전 이래서 뮤지컬 영화는 별로 안좋아함
마지막에 억지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지어버리고..;;
드크루 14-02-09 12:03
   
그럼
내가 셀카찍고 공짜표 1000만장 뿌리면 1000만관객 동원인가요
시루 14-02-09 12:06
   
공짜표를 1000장을 뿌려도 그것은 미미하죠... 수백만이 본영화니... 설말 100만장이상 뿌리진 않겠죠...ㅎㅎㅎ
지미페이지 14-02-09 12:06
   
이미 오래전부터 통합전산망에서 매출액 집계랑 관객수 집계를 다 하고 있어요.
http://www.kobis.or.kr/kobis/business/stat/boxs/findFormerBoxOfficeList.do?loadEnd=0&searchType=search&sMultiMovieYn=&sRepNationCd=&sWideAreaCd=
순위 차이는 크게 없네요.
악의공둘리 14-02-09 12:07
   
수상한 그녀는 정말 재밌어요 홍보빨이 아닙니다

한번 가서 보세요 후회안함요
허각기동대 14-02-09 12:11
   
집계를 양쪽다 한다 해도 홍보는 절대적으로 사람머릿수 카운트로 하죠. 관객누계 관행은 없애는게 맞습니다. 초반 러쉬는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조정가능하니까요. 특히 시사회 반응이 좀 미지근한 대규모 투자작같은 경우 그렇습니다.
Chambermusic 14-02-09 12:13
   
전 이런 티켓보면 얼마나 재미없으면 뿌릴까 란 생각부터듬..
zxczxc 14-02-09 12:23
   
관객 오백만. 하면 어느정도 수준으로 인기얻는지
짐작은가는데 누적매출 오백억. 하면
어느정도 수준인지 와딯지가 안음
관성의법칙 14-02-09 12:28
   
공짜표는 남발 안합니다..;; 무슨 수백만장 공짜표라도 뿌리는줄 아시는듯...
엔티 14-02-09 13:13
   
공짜표때문에 관객수가 의미가 없다는 건 말이 안되지만...

관객수보다 수익으로 집계해야 한다는 건 완전 동의함. 미국 박스오피스도 항상 누적수익으로 평가하죠.
얼마의 제작비를 들여서 얼마만에 제작비를 회수했고 얼마나 수익을 벌여들였는지..

관객수로만 평가해서 대박영화, 쪽박영화로 구분지으면 안되니까요.
똑같이 100만이 들어도 블록버스터영화였다면 쪽박인 거고 저예산영화나 독립영화였다면 대박친 거니까..
관객수랑 수익을 병기해야 맞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