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 시설담당 관계자는 9일 “전남 진도 관내에서 한국전력과 경찰서 관계자 등이 모여 지난달 19일 기관단체장 회의를 했다”며 “당시
숙소 관련 시설이 부족하다는 얘기에 원장이 숙소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진도 팽목항에서
차로 40분 거리(약 23㎞)에 있는 진도체육관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 그런데 남도국악원은 차로 20분 거리(약 10㎞)에 위치해 있으며
50여명 수용 가능한 A동은 공사 중이지만, 6인실과 8인실 등 총 15개실이 있는 B동에는 9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남도국악원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전남도청, 해양수산부, 교육부 직원들이 진도 관내 숙소가 없다며 숙소를
이용했다. 또 KBS와 KTV 관계자도 해당 숙소를 이용했다. 이들은 지난 2일까지 남도국악원을 숙소로 사용했으며 하루 동안 제일 많이 이용한
규모는 80여명으로 전해졌다.
http://news.nate.com/view/20140509n22346
성 국장은 게시 글에서 "막내기자들의 글은 반성이라기보다는 비난이고, 모두 회사를 겨냥한 것"이라며 "기다렸다는 듯이 진보언론들이 수신료 현실화
상정과 궤를 같이해 대서특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만족하진 못했지만 기자들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보도했다. 휴일 없이,
먹고 자는 것이 형편없어도, 배 멀미를 하면서까지 보도했다. 초유의 사태를 당해 현장에서 당황하고, 체계적이지 못한 점은 내부에서도 충분히
반성하고 있다”며 KBS의 노력을 강조했다.
정말 형편없는데서 주무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