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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9 13:48
옆집 개짖는 소리 신고할까 말까요?
 글쓴이 : 나이테
조회 : 2,257  


아는집이라 참고는 있는데 일요일만 되면 아침9시~밤 7시까지 안쉬고 짖음.

교회 가느라 집이 비어있어 그런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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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민진 14-02-09 13:49
   
무작정 신고하지말고 일단 이야기를 해야죠

이웃사이에 않좋은꼴 볼게뭐가있습니까 좋게좋게 살아야죠

혹시알아요 말하면 미안하다고 반찬이라도 줄지 ㅎㅎ
     
나이테 14-02-09 13:50
   
그게 말에요. 안되요. 이미 그집이랑 얘기 했었고 구청에다가도 얘기했었고 ...오히려 시끄럽다고 말하는게 나란걸 알아가지고 더 오해만 생김. 신고하면 그게 나란걸 그집에서도 알 정도에요.
          
공생민진 14-02-09 13:52
   
그럼 신고해야죠 저쪽 태도부터가 말이 안되는데.
만세다만셋 14-02-09 13:49
   
님도 같이 짖으면됨
그리고 님집에 민원오면 몊집에 개가있다고하면 됨
     
나이테 14-02-09 13:51
   
지금 그집에 보나마나 사람도 없는 상황인데 .
          
ㄹI버 14-02-09 13:58
   
그 인터넷 사례 있잖아요?
온 동내에 울리도록 개짖는소리 내서 집으로 개키우냐고 사람들이 몰려오면
아니요, 옆집에 개키워요라고 말해서 옆집을 모든 주민의 적으로 만드는 사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굳이 이렇게 안해도 그정도면 주변 다른 이웃들도 피해가 있을테니
혼자가지 마시고 다른 주민들도 대동해서 같이 가보세요...
뭐꼬이떡밥 14-02-09 13:52
   
미치죠.. 정말 개xx하루 종일 짖어 대면 미처버립니다..
저도 신고하고 싶어도 같은층 옆에 옆에 집이라 어머니가 말리시더라구요..
진짜 열받아서 그 문아래에 신문넣는 구멍으로 쥐약탄 과자 넣어야 하나 고민했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하루 종일 짖어대니...
더 큰 문제는 점점 그런집이 늘어난다는 점입니다
아파트 인데 말이죠..
층간소음으로 내집 바닥은 남의집 천정이다 내벽은 남의집과 공유하네 어쩌내 하면서
왜 개 xx 짖는건 관대할까요?
     
공생민진 14-02-09 13:52
   
만약 그걸 그집 가족이 주워먹는다면.......
     
나이테 14-02-09 13:53
   
더 가관인건 개짖는집 바로 옆집들은 오히려 무관심 하다는거..

걔는 원래 짖어요. 그런애에요...하는 반응...환장하죠.

이소리도 뇌에서누적되면 그 이후부턴 쇳소리에 골머리가 흔들리고 오장육부가 흔들림요.
          
뭐꼬이떡밥 14-02-09 13:55
   
맞아요..
드크루 14-02-09 13:52
   
일부러 라도 몇번쯤은 대화로 주의를 줘야죠
그래야 나중에 신고를 하더라도
대화가 안통했다고 말할수있죠
     
뭐꼬이떡밥 14-02-09 13:54
   
저런 사람들 대화 안통합니다.
 지들이 있을때는 개xx가 잘 안짖거든요.
그럼 어디 갈떄도 가지고 갈것이지 왜 안가지고 가는지...
          
드크루 14-02-09 13:56
   
녹음녹화를 해둬보세요
본인 집안에서 하고
그집앞에서 하고...
증거물 ㅋㅋㅋㅋ
     
나이테 14-02-09 13:55
   
까놓고 말하면 그집 주인이 제 친구 부모님댁임. 어려서 놀러도 가고. 지금 그친군 그 집에 안살죠. 친구도 알고는 있슴.
그 아버지가 돈많은데  동네가 다아는 부자고 부부둘이 사는게 무서우니까 조그만 마당에 개를 3마리나 기르는데
자기 공포감 때문인지 그 어머니도 미안하다고 손만 잡고 미안하다 미안하다...하는데
아버지는 옆에서 고개 떨구고 모르는척... 더이상 뭐라 할수도 없고요..
홍삼씨 14-02-09 13:53
   
http://www.youtube.com/watch?v=yW2n7RZFgus

조금이나마 스트레스 해소 해보세요
나이테 14-02-09 14:02
   
그 아버지가 좀 괴팍하다면 그런편이고 동네사람과 많이 싸우고 인심 잃음. 나한텐 잘해줌.
늙으니 후달리니 돈지키려고, 내지 자기 생명 지키려고  개키우는걸로 보임. 이건 불안증에서 유발되는거라 못고칠거 같음.

근데 그 개는 일요일 같이 주인 없을때만 짖음. 한번 짖으면 절대로 안멈춤.

이게 현 상황이네요.
김풍식 14-02-09 14:07
   
저도 개키우지만 조금만짖어도 옆집에 미안할때가 많다는...
강아지교육도 시키지만 쉽지않은것도 사실이고 수술시키자니 또 불쌍하고...
집에 아무도없으면 외로워서 많이짖는데 참...
나이테님도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상황같고.
쩝 남일같지않네요.
     
나이테 14-02-09 14:09
   
고런 개 정도도 아니구요 목소리 큰 짖음 전문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