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는 석면과 합판이 물에 불어나고 잠수사가 선체 안에서 숨을 쉬면서 발생한 공기방울에 자극이 되거나 진입과정 문을 여닫는 충격 때문으로
보고있다.
특히 진입로가 막혀 화장실 등을 통해 우회 통로 개척에 힘쓰고 있는 곳으로 알려진 4층 선수 중앙 좌현 쪽 객실의 붕괴
상황이 심각하다.
이들 객실의 수색은 잠수사들이 팔과 머리를 동시에 동원해 간신히 출입문을 열고 내부로 진입하는 사이 출입문이
부유물에 눌려 닫힐까 봐 다른 잠수사가 문을 붙잡은 상태에서 이뤄지고 있다.
전날 4층 중앙 객실에서 2명의 시신을 수습하던 중
객실 내부에서 일부 붕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nate.com/view/20140509n27407?mid=n0503
정말이지 이래저래 실종자가족들..가슴만 타들어 가네요...
잠수사분들
정말이지...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