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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09 21:13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 자살기도…병원치료 중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1,248  

9일 오후 5시45분께 자율방범대원 김모씨가 "유가족들이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의 어머니 김모(44·여)씨가 xx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낸 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알려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수색에 나선 사이 김씨의 가족은 연락을 받고 자택으로 갔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김씨를 발견, 병원으로 옮겼다.

김씨는 현재 고대 안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은 숨진 김씨 아들의 삼우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에대한 심리치료
 
하고있는거 아닌가요??
 
거부하시더라도 심리치료를 찾아가서라도 해드려야할듯하네요...
 
어머니...
 
힘내셔야죠....사셔야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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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jig 14-05-09 21:16
   
미쳐..ㅜㅜ
위로를 해줘야할 정부가 약 올리고 있으니...
Elan727 14-05-09 21:31
   
전에도 말했지만 앞으로 줄초상 치르는 상황이 분명 일어날 겁니다.

그래서 유가족분들의 강제를 해서라도 적극적인 정신적 치유 프로그램을 하루 빨리 운영하기를 바라는 거고요.

혹시라도 만약 제가 잘못되는 일이 발생한다면 아마 우리 엄니 100%의 확률로 한달도 안되서 따라오실

것을 알기에 저도 그래서 항상 조심하는 편이죠. 흠흠흠
브리츠 14-05-09 21:42
   
참 잔혹하죠 
사람의 정신이라는게 그자리서 죽음을 보면 슬프지만 뇌는 죽음을 인정하는뎅
이처럼 구출에 대한 희망으로 기원하며 기다리다 죽을을 본 사람은 그걸 인정하기가
몇배나 어렵다고 하더군요..
자식 한명 둔 가정일 경우는 더 할텐뎅  에휴...
다다다다다 14-05-09 21:43
   
살아도 산게 아니니까요....
멍삼이 14-05-09 22:03
   
아~!!!  무슨 운명이 이토록 잔인하단 말인가요?
하늘비로 14-05-09 22:21
   
솔직히 어제 KBS와 청와대를 오가며 몸과 마음의 고생을 지켜보는 제가 다 아플지경입니다.
아이들만 아니라면 벌써 지쳤을 터인, 그래서 더더욱 그 분들을 저렇게 옥죄는 정부의 행태가 화나는 것입니다.
저 분들에게 할 수 있는 힘은 보태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