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모 집회에 안좋게 보는사람들이 있는데,
시위나 집회를 너무 정치적이고, 공격적이다 라는 생각을 밑에 깔고 보는 경향이 강한것 같습니다.
사실 민주주의 사회에서 , 시위나 집회는 존중되어야 한다고 보는데요.
안좋게 보는 사람들이 그렇게 싫어하고 ,, 종북이다 머다 외치는 북한은 어떻습니까?
북한은 시위 집회 , 이런게 전혀 허용이 되지 않습니다. 총살이죠.
구시대로 갈수록 , 시위와 집회 등이 지배계층으로부터 탄압을 받았고 제약당했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모든 사람은 , 종교와 집회의 자유를 가지는게 아닙니까? 헌법에 자유 명시된걸로아는데
힘없는 사람들이 지배계층과 가진자들에 대해, 권리를 행사할수 있는것 또한 시위와 집회도 그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가진자들 지배계층만 있나봅니다.
힘없는 사람들은 , 찍소리도 못하고 , 지배계층이 하라는데로 다 해야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 떠난 아이들에 대해 추모하고 , 어른들도 공감하여 참여하는 것을 가로막고,,
정치적으로 몰아가는 것은 , 그 어느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오직 대한민국에만 볼수 있는 현상이 아닐까 하네요.
정치적이다 어쩐다 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 모든것을 정치에 연관시켜 사회을 보는것이 아닌가요..
이런 비뚤어진 시각으로 모든것을 보게 된다면, 사회현상 모든것이 정치적으로 보일수 밖에 없습니다.
시위와 집회의 자유는 민주주의 사회를 판가름하는 척도라고 합니다.
일부 몰상식한 사이트에서는 민주주의를 무슨 가식적이다 라고 보는 것들이 기생하고 있습니다만,
과연, 민주주의가 아니었다면, 이런 사람들이 그런 주장을 할 수 있었을까요?
우리 대한민국은 과거로 회귀하는것 같습니다..
종북종북 외치지말고 ,, 이런 분들은 그냥 북으로 가시는것을 권합니다..
그쪽은 그렇게 싫어하는 시위 집회도 없고 , 정부에 개기는 사람들도 없고 ,, 얼마나 좋습니까?
아주 살기좋은 나라 아닙니까? 북한? 님들이 생각하고 추구하는 개념과 딱 맞아 떨어지네요.
ps. 참고로 하나 제 생각을 적을게요.
현재 , 시위같은 경우를 보면 다소 정치적인 구호들이 보이긴 합니다.
구호나 문구들이 좀 과하다 싶은 게 일부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그런것을보면 찝찝함을 감출수 없군요.
허나 일부 그걸로 전체를 매도하는것은 오류라 생각합니다.
작성일 : 14-05-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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