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기사보다보면...
아이들을 기다리는 부모가 간혹 소개됩니다..
세탁소집아들 현탁이..
수현이..
목사님아들 요한이...
등등...
공통점이..
어떤 사연으로든..
언론에 노출이되었어요...
현탁이같은경우 뽐@에 주민등록증나온다고...하던아이..
수현이는 아버님이 인터뷰..
요한이는 아버님이 현수막을 제작하시고 팽목항을 돌면서 찾아달라고....
그리고 다른아이들도..
그런데 언론에 오르고나서 보통 3~4일이내에 나오더라구요...
아이들이 그보도보고 나와야겠다고 마음먹은거 같네요...
그냥..그럴리는없겠지만..
아..엄마아빠가 날 저렇게 찾고있구나..나가야지..이런게아닐까하는생각이듭니다.....
나머지아이들도 엄마빠가 저리 기다리고있으니..고만 빨리 돌아오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