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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6 19:14
"세월호'에어포켓'존재 희박".. 해경 뒤늦은 고백
 글쓴이 : 팜므파탈k
조회 : 2,047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정부가 처음부터 세월호에 에어포켓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 고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 위 야당 간사인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 원은 25일 해양경찰청 '에어포켓(공기잔 존 공간)이 있었다고 판단했느냐'는 서면 질의에 "카페리(여객선) 선체 특성상 (선 체에 침수·누수를 방지하는) 수밀구조가 아니어서 에어포켓 존재 가능성이 희박하 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해경이 존재가능성이 낮은 '에 어포켓'에 집착하다 실질적인 구조·수색 활동을 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었다고 지 적했다. 그는 특히 조타실에 공기주입을 시도한 것에 대해 "조타실은 거꾸로 누운 배의 가장 아래쪽이며 양옆에 문이 있기 때문에 공기를 넣어도 모두 빠져나가 에어 포켓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이 전혀 없는 아 무런 의미가 없는 작업"이라고 지적했다.

'에어포켓'은 세월호 침몰 초기 실종자들 의 생존가능성을 의미하는 유일한 희망이 었다. 그러나 정작 구조당국은 존재 가능 성이 희박하다는 것을 사전에 알면서도 이 를 알리지 않은 것은 '보여주기 수색'에 급 급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의원은 "사고 초기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색 및 구조 작업을 벌여야 하지만 해경이 실질적 수색·구조 대책을 내놓지 않은 것처럼 전 국민을 호도하며 수색현장 을 혼란에 빠뜨린 것에 대해 응당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아마추어인 내가 봐도 에어포켓...현실성이 떨어 졌는데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기다렸는데..크흑ㅜ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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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편수 14-06-26 20:02
   
이건 해경의 물타기같은데요.
시신을 건져올릴때마다 어떤 상태로 발견되었는지 이미 기사화 된것도 많죠.
서로 안고 굳어버린 시신도 있었고, 묶은 시신도 있었죠.
물이 들이닥치기 이전에 안거나 묶었을 확률은 매우 낮죠.
그 때는 상황이 그렇게 급박하게 될줄 모르고 "기다리라"는 말에 대기만 하고 있었으니까요.

물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살려고 바둥거리는게 생명일진데...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꼭 안고 사후경직된 상태로 발견됐다면 에어포켓이 있었다고 말할 수 있죠.
이렇듯 에어포켓이 있었다고 몸으로 말해주는 시신들이 있는데도
해경이 에어포켓이 없었다고 말 하는건
배가 완전히 엎어지고 난 뒤에도 구조할 장비나 의지 조차 없이
배를 인양하는데만 초점을 맞췄다는 비난을 물타기 하기 위한 말장난입니다.
애들 휴대폰도 다 가져가서 지워놓고 지금 세월호 희생자 학부모님들이 휴대폰 복구에 최대한의 힘을 쓰고 있으니
에어포켓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섣불리 해경말을 믿고 에어포켓이 없었다고 고백? 하듯이 물타기 하는말을 믿을 필욘없죠.
김어준 파파이스에서도 세월호 희생자 학생들의 휴대폰을 다루고 있는데요
이 휴대폰에서 얼마나 정보가 나오느냐에 따라 에어포켓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래 주소는 김어준의 파파이스 13회 에서 세월호 희생자 휴대폰에 대해서 다루는 부분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jsvLNVZNCKw&feature=player_embedded#t=2906

밑에 주소는 김어준 kfc 12회 에서 '사라진 통화목록' 에 관한 부분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qSKDPRUZVsI&feature=player_embedded#t=4391
1시간13분부터 재생되는 15분정도 되는 길이입니다.
하늘2 14-06-26 20:39
   
군함도 아니고 카페리에 에어포켓이 있을 리가 없었죠.
     
본자아 14-06-26 20:45
   
지구상에 모든 배는 가라앉지 않기 위해서 층과 방으로 만듭니다.
작은 보트가 뒤집혀도 에어포켓이 생기게 되어 있는데
큰 배가 층과 방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에어포켓이 있을 리가 없다니요
          
백미호 14-06-27 02:53
   
로로선은 그 특성상 격벽이 없어서 물이 차기에는 아주 좋은 모양입니다.
문제는 그건 화물이나 차가 들어가는 하층부고 실질적인 객실은 모르는거져..
     
도편수 14-06-26 20:48
   
군함이 확실히 에어포켓이 만들어지기가 쉽겠지만 굳이 군함과 비교해서
세월호에 에어포켓이 있슬리가 없다고 단정짓는건 말도 안됩니다.
브리츠 14-06-26 20:57
   
어선도 생기는뎅 여객선이 안생긴다는건 이해가 안되내요
     
드스꿀잼 14-06-26 21:05
   
객실은 전혀 차패가 안된다네요.
드스꿀잼 14-06-26 21:13
   
맨처음 부터 전문가들은 저런 중고여객선에 에어포켓이 생기는건 희박하다고 떠들었구만.

아직도 에어포캣타령하는 사람들이 있네 ㅡ
     
도편수 14-06-26 21:16
   
타령이 아니라 정확한 수사가 나오기 전까지 확정할 수 없다는것이죠.

착각하지 마세요. 지금 수사중입니다.

없는 말 지어내는 것도 아니고 분명 시신이 말해주는 것도 있고

휴대폰도 분석중이죠.

가라앉고 초기에 들어가 보지도 않고 시간만 보냈던 해경이 없다고 확정하는 것 부터가 오히려 이상한거죠.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나서 결론을 내는게 정상인거죠
     
본자아 14-06-26 21:16
   
지금 욕실에 가서 바가지 엎어 보세요
생기나 안 생기나
바가지도 생기는 에어포켓이 객실이라 안 생긴다니
          
드스꿀잼 14-06-26 21:26
   
객실들은 바가지처럼 차패안되있답니다. 


이음새밀패를 안한답니다.
               
도편수 14-06-26 21:29
   
에어포켓이라는게 꼭 '완전' 차폐되어야만 생기는건 아니죠.
있다가도 배가 흔들리면서 에어포켓이 줄어들기도 하죠.
에어포켓이 계속 유지되긴 힘들어도 어느정도까지 유지되었었느냐가 중요하죠
그래서 휴대폰 복원이 중요한거죠
                    
드스꿀잼 14-06-26 21:32
   
윗사람 말대로 욕실에서 바가지에 바늘구멍내고 에어포켓 만들어 보세요.  ㅋ
                         
도편수 14-06-26 21:34
   
뭔소리하세요?
바가지는 제가 주장한게 아닐뿐더러
배가 바가지처럼 단순구조도 아니죠. 헛소리는 그만
그리고 지금 수사결과를 지켜보자는거지 에어포켓이 반드시 있었다를 말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정신차리세요.
수사가 진행중인데 해경이라는 무능한 존재들이 말하는걸 곧이 곧대로 인식하고 싶지 않네요.
정황증거라는 걸 무시하면서까지 에어포켓이 없었다고 단정지을 수 없을뿐이죠
                         
드스꿀잼 14-06-26 21:38
   
? 복잡하면 에어 포켓이 생긴다는 거임? 

그리고 위 기사에선 해경이 희박하다고 했지.      없다고 단정 한적은 없는데요.  ?
                         
도편수 14-06-26 21:41
   
님까지 설득할 필요까지 느껴지지 않네요.

어쩻든 희박하다곤 해도 정황증거라는게 있죠
말장난은 혼자 하시구요. 님의 주장은 희박이든 뭐든 거의 없다고 단정짓는거에
동의 못하겠다는겁니다.
                         
드스꿀잼 14-06-26 21:45
   
이건뭐.  여친이랑 싸우는거 같네. ㄷㄷ

희박하다곤해도  거의없다고 단정하하지마라?   


이게 말입니까?  막걸리입니까?
                         
도편수 14-06-26 21:47
   
'단정'이란 단어 하나 말꼬리 물고늘어지실려면 관두세요.
정황증거가 더 중요하니까요.

가리키는 산을 보세요 손톱만 보지 마시구요.
수사중이고 결과가 아직 나지 않았는데도 희박하다고 해도
정황증거가 있기 때문에 수사가 종결되어야 알 수 있다구요
단정이란 말하나 붙잡고 늘어져야만 하는 신세이신가요~
                         
드스꿀잼 14-06-26 21:54
   
니 한국사람 맞냐? 

동문서답쪄네.
                         
도편수 14-06-26 21:57
   
내 댓글 전체나 읽어보세요
반말씨~
단어하나 물고 늘어지지 말고 ~

님이 애초부터 에어포켓 타령한다고 말한거 기억이 안나나보네요?
에어포켓이 희박하고 거의 없다고 님이 단정지으니까
타령이나 한다고 말한거 아닙니까?

에어포켓 타령하면 안되나요?
확률이 있으면 에어포켓 타령해야죠
님이 먼저 거의 없다고 단정짓지 않았다면
타령이나 해댄다며 비아냥 거릴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기사 제대로 읽어보세요
" 정부가 처음부터 세월호에 에어포켓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 고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
그리고 " 사실상 에어포켓이 존재 가능성이 희박하다 "고 말했다면
이건 단정짓는거나 다름없죠.
일단 정황증거도 있으므로 저런 말을 함부로 할 수 없다는겁니다.
                         
드스꿀잼 14-06-26 22:01
   
난 조선족냄세 나면 존대안함.

미얀.  ㅃㅃ
                         
도편수 14-06-26 22:10
   
'조선족' 드립 날리고 장렬하게 정신승리로 전사했구만~
앞으론 함부로 나대지 마세요~
삼촌왔따 14-06-26 21:33
   
에어포켓이 있었다면 해경도 살인죄적용해야하고..
없는데 저런뻘짓하고 속엿다면...
누가 그런지시를내린건지 규명해서 처벌해야죠..
     
드스꿀잼 14-06-26 21: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방서들 잠재적 살인자행ㅋㅋㅋ
     
하늘2 14-06-26 21:50
   
에어포켓이 없는데 해경이 뻘짓하게 만든건 여론이죠.
방송에 전문가들 나와서 난처한 표정으로 에어포켓은 가능성 낮다고 해도 사회자들이 "끝까지 희망을 가져봅니다" 따위 멘트 날리면서 분위기 한쪽으로 몰고 갔는데요. 그러고도 모자라 결국 나온게 다이빙벨. 어휴 진짜.
          
도편수 14-06-26 21:52
   
에어포켓이 없는데 해경이 어떤 뻘짓을 했죠?
그냥 아무것도 안했죠
               
하늘2 14-06-26 21:53
   
가능성 희박한 줄 알면서도 공기주입했다고 나오네요.
NiceGuy 14-06-27 00:23
   
에어포켓은 무조건 있죠..  다만..  그 공간이 생존자가 "생존해 있을만한 곳"에 "충분한 시간" 유지되었느냐의 차이입니다.    충분한 차폐가 안되어 있는 선박의 경우 에어포켓의 규모와 유지 시간이 작을 뿐이겠죠..

요는..  그동안 해경의 대응 상황에서..  유불리하게 때에 따라서 에어포켓이 이용되었는데..  그과정에서 어떤 식으로든 거짓을 얘기했다면..  그건 문제인거고..

이번 세월호 사고에서 에어포켓이 얼마나 있었고, 실제 희생자들이 그곳에서 얼마나 생존해 있었는지는..  명확한 진실규명이 되어야 겠죠..

허나..    진실규명은..  달나라 얘기라 생각됩니다..  어떤식으로든..  특정집단의 입맛에 맞게.. 잘 재단되겠죠..
     
도편수 14-06-27 09:32
   
나이스 가이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천랑 14-06-27 01:56
   
여객선은 에어포켓이 생기기 힘든 구조죠.
워낙, 창과 문이 많고 사람들이 쉴새없이 다니기 때문에, 차폐되어야할 곳이 항상 개방되어있음.
꽃피는봄 14-06-27 02:10
   
배안에 산소가 없는데 선수가 떠있었던걸 뭘로 설명할건지...
무능한 집단이나 그 무능한 집단 꼬리자르고 도망가는 거시기 닭이나..  늬들이야말고 안전포켓이란게 희박했겠지
     
백미호 14-06-27 02:54
   
에어포켓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선수에 연료통이 있다고 한것같아요....
     
KYUS 14-06-27 09:01
   
연료통 때문에 가라앉지 않았다면, 연료통은 밀패된 공간이므로 그 무개를 지탱해 줬다는 말인데,
그렇게 본다면 그 연료통이 뚫렸다는 말도 없었는데 배가 가라앉은 사실은 설명이 안되죠.
에어포켓에 있던 공기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소실되서 서서히 가라앉은게 합리적으로 더 말이 됩니다.
그리고 배 하부가 멀쩡한 상태에서 에어포켓이 없이 침몰시킨다는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백미호 14-06-27 02:57
   
에어포켓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모르는거에요. 아무리 구멍이 많아도 어떻게 기울어지고 구멍이 어디났냐에 따라 에어포켓은 생길수도 있는거구요. 조사를 더 해봐야아는거지 위에 어느분처럼 무조건 없다고 하면서 정신승리하는분처럼 되진 말아야죠.
     
하늘2 14-06-27 09:17
   
상식선에서 추론을 해야지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른다는 식의 불가지론은 설득력이 없죠.
그리고 만에 하나 에어포켓이 있었더라도 저체온증을 피하려면 물이 직접 몸에 닿으면 안됩니다만?

기울어진 배에서 바닥에 위치한 조난자들의 몸에 물이 닿지 않으려면 방 안에 물이 전혀 안들어와야 되는데 이게 수밀격실이 아닌 일반 객실에서 가능할 거 같나요? 누가 정신승리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전문가들은 다들 회의적으로 보는데 문외한들이 나서서 가능하다고 고함치는 웃기는 시절이군요.
          
도편수 14-06-27 09:29
   
정황증거 안보이세요?
물이 바로 들어와서 죽어가면서 둘이 꼭껴안고 사후경직이 올수 있나요?
숨이차서 바둥거리다 죽으면 안고자시고도 할 수 없고... 서로 구명조끼를 묶을수도 없죠.
이게 바로 상식선에서 추론하는겁니다
그리고 에어포켓이 있다는게 곧 몸에 물이 안닿는 정도의 에어포켓을 말하는게 아닙니다만...

해경이 공기넣는다고 난리피우면서 그 시간에 잠수부가 들어가  수색도 한적 없는데
입으로만 떠드는 말을 믿으라구요? 그것도 무능력한 이미 해체한다는 해경의 말을?

아직 수사 안끝났어요. 진행중이니 더 지켜봐야죠
책상머리에서 에어포켓 없다고 떠드는 전문가들 신뢰안갑니다.
DarkMarin 14-06-27 12:12
   
사람 한명이 밀폐된 공간에서 1일 생존 할수 있는 공기의 양이 대략 8 x 8m  정도 일겁니다.

막연 하게 에어 포켓 있어 생존자 있을지 모른다  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희망고문 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