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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02 19:30
상식적으로 자기가 먹는 약이 마약인줄도 몰랐다는 게 말이 안됨..
 글쓴이 : 참새깍꿍
조회 : 909  

국내에서 정신과 상담 받을 때 의사한테 말했다면 다 알려줬을 것인데...

외할머니한테 다이어트약이라고 한 것보면 다이어트 목적으로 수입한 듯...

과자로 위장하고 들여온 시점에서 진실성 논쟁은 끝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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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위해 14-07-02 19:34
   
나두 몰랐거든요? 저 군에서 다쳐서 국군통합병원서 1년 입원했는데 초기 너무 아파 하니 진통제를 같이 조제해 주더라구요. 고통이 계속되어 더 달라하니 마약류라 많이줄수 없다하더군요. 그래서 그게 마약류인지 알았습니다만. 님은 다 아는가보죠? 같이 동봉해온걸 위장이라...... 잘못된건 고쳐야겟지만 억울한 사람 안만드느것도 중요하단 생각안드나요?
     
참새깍꿍 14-07-02 19:37
   
님 정신과 치료약은 사람마다 편차가 커서 일주일 단위로 복용하고 증상과 변화등을 파악해서 다양한 약을 세심하게 조절해서 조제해줍니다. ㅡㅡ 감기약 같이 뚝딱 만들어주는 게 아니에요...
박봄이 의사한테 암페타민 달라고 햇으면 바로 의사가 그건 마약류라 투약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해주죠..
          
내일을위해 14-07-02 19:43
   
분명 내용보면 미국에서부터 장기적으로 복용했다합니다. 그러면 님이 말한 내용은 해당이 안되죠. 실제 미국 대학병원에서 그동안의 진단서보내왔다 하더군요. 박봄이 의사항테 달란 말할이유도 없어요. 의사가 조제해준거이기에. 어느의사가 환자가 해달라는대로 조제해줍니까? 동네의원도 아니고.
               
참새깍꿍 14-07-02 19:45
   
님 박봄이 국내에서도 정신과 병원 갔었답니다. 거기서 뭐라고 햇을 거 같나요?
미국에서 잘듣는 약 있었는데 그 약 줄 수 잇냐?
안물어 봤을 거 같나요? 물어볼 확률이 훨씬 높다고 생각하는데
                    
내일을위해 14-07-02 20:00
   
이 말씀은 일리있군요. 이건 저도 의문입니다. 하지만 이것하나로 박봄이 인지하고 있다라 하기엔 약간 무리가 있군요. 의사가 어떤식으로 대답했는지도 모르겠고. 박봄이 향정신이라는 말을 이해하는지도 모르겠고요. 어찌되었건 님의 주장도 일리가 있군요.
                         
브리츠 14-07-02 20:07
   
제가 가진 의혹중 하나죠
국내 약이 안맞아서 구역질도 했을 정도면 보통 사람이라면 미국서 쓰는 약과
같은걸 처방 받길 원하고 최소 물어보겠죠
저러면 그럴겁니다 특히 더 선진국서 왔다면 그 쪽을 더 신뢰해서
미국서 받은 처방전의 약을 원하겠죠  제 상식 수준이라면요
원채 내성적이라면  말을 못했을수는 있지만요
                    
얼렁뚱땅 14-07-02 20:28
   
의사들은 전세계 발매되는 약 다 알고있나요? 판금 이유도 다 줄줄꿰고있고?

그냥 별말 없이 한국엔 안나오는 약이네요 내지는 금지됐네요 하고 끝냈을 수도 있죠
본자아 14-07-02 19:42
   
마약인줄 아는데 먹었다구요? 위험한 말씀일거 같은데
     
참새깍꿍 14-07-02 19:43
   
마약인 줄 몰랏는데 젤리라고 속이고 들여옵니까?
          
내일을위해 14-07-02 19:46
   
분명 동봉이지 숨긴게 아니던데요? 위장은 기자주장이고 분명 동봉이죠? 그쵸? 국제우편하면서 평소좋아하던 과자한두개즘 동봉하는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제리를 빼내고 약을 넣어 왔나요? 그러면 위장 맞습니다.
               
참새깍꿍 14-07-02 19:47
   
의약품을 수입해오는데? 과자라고 하는 게 속인 게 아니라고 한다면 제가 할 말 없네요..
                    
내일을위해 14-07-02 19:57
   
해외에 물건 안보내보셨죠? 보통 품목에 대표적인거 몇개 적고 말지 동식물, 의약품이런건 기재 안합니다. 통과 안되거나 통과에 시간이 걸릴 확율이 높기 때문이죠. 님도 나중에 물건 보낼때 참고하세요.
                         
skcmal 14-07-02 20:34
   
그런걸 밀수라 하죠.
확실히 기재 하면 걸리는걸 다른 품목으로 속여서 들여오는 행위인데요.
          
본자아 14-07-02 19:51
   
님이 경찰이나 검찰이 아닌데 그런 말은 위험하다구요
법은 님이 집행 하는게 아니니까요
오뎅거래 14-07-02 20:00
   
세계일보 진짜 기레기의 표본을 보여주고있음 어떻게하면 악의적으로 사람 몰아갈수있는지 참고자료가 될정도임 뉴데일리에서 배웠는지 참 잘썻음
     
브리츠 14-07-02 20:08
   
세계 일보 뿐 아니라 모든 기자 언론이 쓰레기이긴하죠
참새깍꿍 14-07-02 20:18
   
무슨 기독교 사이트에서 예수님 가지고 싸우는 것도 아니고...
죄송합니다 박봄님은 무죄인가보네요 다이어트 하려고 마약 사오는 정신나간 사람일리가 업는데
제가 잘못 생각했습니다.
     
얼렁뚱땅 14-07-02 20:24
   
박봄이 잘했던 못했던, 엉뚱한걸 근거라고 주장하시면 황당하죠
빅터고 14-07-02 20:21
   
평소에 박봄팬이 얼마나 된다고 여기서 쉴드 쳐줄까 그냥 정황상 억지같으니까 그러는거지...
얼렁뚱땅 14-07-02 20:23
   
상식 아무대나 가져다 붙이시는거 같은데, 충분히 모를수 있죠. 님이 말하는 이러저러해서 알게됬을꺼다 하는건 다 우연히 일어나는 일들이잖아요
가가맨 14-07-02 20:29
   
우리나라에서 불법화 된지 1년후에 들여오면서...이것도 정삼참작에 나름 적용됫다고 보는데

일단 외국약 들여올때 숨기거나 속임 다른걸로...이게 불법이라서...

아무문제 없지만 정식유통되지 안거나...우리나라에서는 몇 배 비싼경우...그런식으로 들어옴...

특히 일본약...여러가지 인기 품목들이 잇음 탈모치료제...암치료제...그런거..

그래서 현지에서 외국약 구매대행 해주다가 처벌받은 뉴스가 드문나오고...

일단 마약류인거 알앗으면 가족한테 안보냄...완전 모르는 제3자를 통하지...이런거 해주는 애들 세고셋음...

특히  마약처럼 복용을 하지안앗음...치료목적인거에 더불어 초범이고 특히 마지막때문에 박봄이 처벌을 안받은거임...

박봄이 만약 치료목적이라고 햇지만 복용을 마약처럼 햇으면 얄짤없엇는데..한국에 약이 도착하고 걸려서 검찰에 증거물로 털리기 전까지....요법용량을 준수햇음...그래서 정삼참작을 받은거임...
물론 이 모든게 초범이기 때문에 말이 되는거임...재범이면 얄짤없음...치료목적이고 나발이고..
     
아이쿠 14-07-02 20:43
   
호밀빵 14-07-02 20:37
   
① 의료용으로 쓰이지 않으며 안전성이 결여된 것으로
4-브로모-2,5-디메톡시암페타민· 부포테닌·엘에스디(LSD) 등을 들 수 있다.
② 매우 제한된 의료용으로만 쓰이는 것으로서
암페타민·덱스암페타민·펜메트라진·세코바르비탈 등이 있다. ①과 ②는
오용 또는 남용할 우려가 심하고 이를 오용 또는 남용할 경우 심한
신체적·정신적 의존성을 일으키는 약물이나 함유하는 약물 등이 속한다.
③ 앞의
①과 ②에
규정된 것보다 오용 또는 남용할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고 의료용으로 쓰이는 것으로서
이를 오용 또는 남용할 경우 그리 심하지 않은 신체적 의존성 또는 심한 정신적 의존성을 일으키는
약물로 바르비탈·아로바르비탈·메푸로바메이트·펜타조신 등이 있다.

- 2009년 개정후 약물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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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국은 1번이 불법이었음.
박봄은 미국거주시 2번에 해당하는 암페타민을 복용했으며, 한국은 2009년 암페타민을 불법으로 규정함.
2010년 박봄은 80알의 암페타민을 들여오다 적발, 그후 병원에서 비슷한 효능의 3번에 해당하는 약물을 현재까지 복용중.

알고서 했다?
굳이 뭐하러요?
첼파 14-07-02 21:05
   
80알 가지고 밀수라고 하기엔... 개인 복용하려는거 같은데...
목적이 다이어트건 뭐건 그건 개인 자유구요....
가생가셈 14-07-03 13:22
   
쓰레기 악플러들 꼭 천벌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