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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02 21:24
박봄 디스패치,세계일보 사건일지
 글쓴이 : 아스타
조회 : 2,200  

<디스패치>

Q11. 검찰은 이후 어떻게 사건을 진행했나.


D. 박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검찰이 사건을 인지하고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 움직였다. 우선 우편물 주소지인 인천을 찾아갔다. 거기에는 박봄의 할머니가 살고 있었다. 할머니는 딸, 즉 박봄의 어머니가 약을 가져갔다고 말했다.

Q13. 검찰이 크게 실망(?)했다고 들었다. 

D. 우선 약의 갯수를 확인했다. 남아있는 약의 갯수는 78개 정도. 일주일 동안 3~4정을 먹었다는 이야기다. 대개 사건이 크게 확대되려면 다량의 약이 없어져야 한다. 한데 3~4정이 비는 건, 치료용으로 밖에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세계일보>

소포 상자는 통제배달을 통해 10월18일 오후 수취인 거주지로 기록된 인천의 한 다세대 주택으로 배송됐다.
수사관들은 19일 새벽 암페타민 각성제를 회수했다. 서울 합정동의 박씨 숙소에서 찾아냈다.




디스패치는 일주일동안 3~4정 먹었다.
세계일보는 18일 당일 배송하자마자 검찰측에서 추적, 자정넘긴 19일 회수

세계일보 기사내용 추가하자면, 소포자체는 12일날 들어옴.
그런데 세관 검색과정에서 적발됨.
이후 검찰,세관직원들은 밀수범 검거하기위해 '통제배달'(마약단속 추적)에 들어감
소포상자는 통제배달을 통해 약 1주일이 지난 18일 배송됨.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 검찰이 직접 움직인건 맞는데,
배송자체는 18일날해서 19일 새벽에 회수했으니 박봄 손에 있던 시간은
이틀도 안됨.

세계일보가 오늘 또 기사 내보낸거보니, 디스패치나 세계일보나
제대로 해볼 모양인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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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mal 14-07-02 21:27
   
디스페치가 머 더 할까요?
그냥 관계자 인터뷰 였는데요.
오뎅거래 14-07-02 21:33
   
디스패치는 발로 뛰는곳이라 사실아닌 기사를 쓰지는 않지요 물론 인터뷰 한사람이 속일경우는 답없지만
세계일보는 지금까지 기사3편냈지만 말그대로 악의적으로 기사를 냈기때문에 믿음이 안가구요
세계일보 기사가 편파적이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정신상태 이상한거구요
ace4654 14-07-02 21:34
   
세계일보도 관계자 인터뷰였지 않나요
     
skcmal 14-07-02 21:51
   
그냥 기사 터지고 기사 기준으로 하루 동안 관계자에 인터뷰해서 답변을 기사화 한거라는 거죠.
세계일보는 인터뷰도 하고 사건기록도 찾고 이런 저런 자료 수집도 하겠죠.
디스페치에서 제대로 해볼 이유가 없다고요.
          
ace4654 14-07-02 22:10
   
사건일지 정리해서 만들고 약을 압수했을때 78정이 남아있었고 가공,변형,배포 정황이 없었다는 중요한 부분을 디스패치가 가장 먼저, 단독으로 기사에 실었죠 아마.
디스패치가 그냥 겉으로 핥고 yg 옹호성 기사써줄 곳은 아닐텐데요. 오죽하면 팬들도 웬일이지 할 정도였으니까요. 뭔가 해주리라 바랄수 밖에 없네요 전.
               
skcmal 14-07-02 22:23
   
한국에 들어온게 12일 배송 18일 18일 급습 이면 일주일 하루 둘다 그런식으로 말할수는 있죠.

디스페치 기사는 관계자가 해명하는 방식으로 인터뷰 하면서 나온 사실이 그전에 없던거라도 디스페치는 어디까지나 관계자 해명을 기사화 한거죠.

본문에 디스페치랑 세계일보랑 제대로 해볼 모양인듯이라 디스페치가 yg옹호할 필요도 없고 자기들 본업도 아니고 계속할 필요 없다고요.
내일을위해 14-07-02 21:40
   
그게 이해가 안가는부분에요. 통제 배달했다면 최소한 물건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알수있도록 시간이 흐른후에 덮쳐야 효과가 있을텐데 무엇하러 며칠씩이나 갖구있다 1주일만에 배달했고 통제배달 무색하게 바로 급습했냐구요. 우리나라 택배인경우 하루이틀이면 다 들어가지 않나요? 더군다나 수도권에서.
아스타 14-07-02 21:41
   
일단 사건일지에 대해선 당시 배송기록 조회해보면 답 나오겠네요.

통제배달 이라는게 마약단속 추적이라니 기록은 당연히 남아있어야 정상이고.
이 결과에따라서 기사 전문 자체 신뢰성 문제..
사단법인 14-07-02 22:05
   
애초에 기사 몇개 가지고 디테일하게 판단하는거 자체가 무리지 않나요? 나중에 민간조사원 자격증 합법되면 직접 조사들 해보세요 난 기레기들 기사몇개에 판단 못하겟네요
별명없어영 14-07-02 22:09
   
이해가 안되는게 통제배달을 한다는게 일주일이 있다가 배달되는 건가요? 그게 무슨 의미가 있지요. 다른 이유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일상적으로 배달하고 일주일을 기다리는게 더 상식적으로는 맞는거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ace4654 14-07-02 22:14
   
그러니까 세계일보쪽도 좀 이상하다는거죠. 마약수사인데 배달되자 마자 급습하면 약물 가공,변형,배포 등 중요한 장면을 오히려 너무 빨리 급습하는 바람에 제대로 캐치하기 어려울텐데요;;
아스타 14-07-02 22:22
   
소포의 최초 수령인을 바로 현장에서 증거물과 함께 체포한뒤, 그 이후 경로에 관해서 취조에 들어가는 상황일수도있고. 증거물이 있으니 빼도박도 못할테니.
아니면, 다른분들 말씀처럼 배송 후 일정기간 뒤 체포해야하는 상황도 있을테고
뭐 수사관이 아니니..

중요한건 저 두 기사의 배송일자 자체가 다르다는점..
배송일자가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서 아예 한쪽 언론사의 기사 전문자체가 신뢰성을 잃어버린다는거죠
브리츠 14-07-02 22:45
   
디스패치가 발로 뛴다고는 생각 안하내용
스캔들이나 발로 뛰지
전화상으로 인터뷰나하지..그래도 사실 확인이라도 하는곳이닝 그나마 난곳인지는 모르겟지만요
이슈거리만 찾아 다녀서 그나물에 그밥 같은
코카인콜라 14-07-03 09:15
   
세계일보 정상적인 언론이 아님... 통일교 커버용으로 키워진 찌라시 신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