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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03 23:44
박봄사건은 개인적으로는 별문제없다고생가합니다.
 글쓴이 : 맹지
조회 : 986  

치료용 목적이란게 가장중요하고 미국에서 적법하게 구입했고 유통되지않았고
그걸 증명해낸이상

입건유예는 정당하다고 생각하구요
그것이 검사가 정말 잘 처리를 했구나 라고는 생각하진않습니다만
남용으로 몰아가기엔 너무 오바인것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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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슬래시 14-07-04 00:21
   
동감...
예전부터 먹어왔던 약이라면 솔찍히 다른약을 먹는게 오히려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물론 그것을 들여오는게 불법이라는건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기엔 좀 오버스럽다.
법을 어긴거니 어쨌든 뭔가 처벌적인건 있을수 있겠으나....
유통이나 남용을 목적으로 한게 아니라 치료를 목적인 경우이기 때문에
충분히 변명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

솔찍히 미국에서는 합법적으로 먹어왔던 약을 국내에선 불법인지 보통 누가 알아...
가가맨 14-07-04 00:46
   
그성분의 약이 2009년도에 불법화 됫엇다는게 컷저...

그리고 예전부터 외국약몰래 밀수로 들여오는 사람들이 많앗음..너무 많아서 처벌도 못할정도...



보통 우리나라에서 처방전이 필요한데 외국은 그냥 구매할 수 잇다던가...

약값에서 차이가 심하다던가...안전상의 이유로 성분량의 규제가 잇는데..외국은 그런거없이 약이 세게 나왓을때...

저도 처음 사건보고 배경 다 조사해보고 뭐야 별거없네라고 생각햇음...
소보로 14-07-04 00:48
   
당당하게 신고하고 본인 주소로 배달했으면 지금보다는 모양새가 훨 나았겠죠~
과자상자에 담아서 젤리류라고 표기하고 친척집으로 배달시켜서 허겁지겁 받아서 반나절만에 4알 복용하지만 않았으면 훨씬 거짓말이 그럴듯했을것 같은 생각은 들긴해요 ^^
KYUS 14-07-04 01:00
   
까고 싶은 분들은 부정하고 싶겠지만,
이 사건은 처음 의도한 마약밀매 사건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걸로 정리됐습니다.
이걸로 안될것 같으니 거짓말, 변명, 사법처리 형평성 문제 운운하는건,
지금까지 밝혀진 많은 문제와 의문점에도 이번 사건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인 마약밀매란 의도를 증명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해당 기획사와 박봄, 담당 수사검사 개인의 도덕성 차원이지 법적인 차원으로는 끌고 가기에는 무리라는게 상식적인 사고방식이죠.
     
개짖는소리 14-07-04 01:03
   
님이 말하는 그상식적인 사고방식을 전문가들은 아니라고합니다 인터넷검색해보시고 표창원및 마약수사검사 인터뷰내용 한번보세요
          
비만 14-07-04 01:17
   
표창원이 무슨 전문가??? 정치인일 뿐입니다.
               
오뎅거래 14-07-04 01:26
   
아직 정치인은 아닙니다
그리고 표창원씨가 말한거는 검찰의견 나오기전에 이야기지요 세계일보 기사만 보고 쓴 내용이라 지금 다시 이야기하라고하면 말이 틀려집니다
          
KYUS 14-07-04 09:42
   
표창원씨는 전문가가 맞기는 한데,
자신이 모르는 정보까지 다 포함해서 판단하지는 못합니다.
그에게 주어진 정보 내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한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어느정도 구채적인 상황증거가 다 나와있는 상황에서 표창원씨가  자신의 의견을 다시 개진했다면 그의 의견을 신중히 고려해야겠죠.
브리츠 14-07-04 01:38
   
마약사건으론 별문제 없다
진실을 말한것과 형평성에 대해선 문제가 있다
그러나 오래 끌고 떠들 문제는 아닌것 같내요
하림치퀸 14-07-04 01:55
   
4년전인데 ,,,처벌할수있나?
     
브리츠 14-07-04 02:09
   
법정 까지 간게 아니니 또 다른 증거가 발견되던지 검사와 뭔 유착관계가 발견되지
않는한 처벌은 안되죠 재조사도 새로운 증거가 나오지 않는한 하기 힘들고요
처벌 문제가 아니라 이미지 문제가 더 큰듯 하내요
소보로 14-07-04 02:11
   
한끝차이죠.

국내에서 금지된 마약성 약물을 시효가 불분명한 처방전으로 대리구입하여 불법사실을 본인이 인지한 와중에 신고없이 과자류로 위장하여 젤리와 함께 친척명의의 주소로 보낸후 간접전달 받아 복용해왔다

말이 구구절절하죠? 한마디로 마약밀수사범입니다.
     
KYUS 14-07-04 09:49
   
구구절절 거짓말을 했더라도, 이건 마약밀수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상황보니 나쁘게 보더라도 다이어트 식욕억제효과로 구했다고 볼수 있지
개인의 쾌락용이나, 마약을 제조해서 영리를 목적으로 했다고 보기에는 그 양이 너무 작으니까요.

마약밀매가 해당되려면 그 양이 더 많던지, 순도가 높던지, 아니면 그 후에 계속 복용을 해서 중독자가 돼 있던지, 아니면 그 약효도 부족해서 더 강한 마약을 구했던지, 이런게 나와야 마약사건으로 분류 가능하죠.
무말랭이 14-07-04 02:13
   
이런문제저런문제를 떠나서 치료용이라는 것은 명확하게 들어난 것 같은데요.
안티들에게는 그냥 마약쟁이로 연예계에 있는 동안 꼬리표 처럼 붙어 다니겠죠.
낙인이론처럼 말입니다.
ace4654 14-07-04 07:14
   
소보로 저인간은 어차피 원래 안티였으면서 되게 질기네.
마약밀수하는데 할머니 집으로 배달이라니 ㅎㅎ